국토대장정 | 자전거 바른 자세로 타는 요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른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4,298 작성일13-06-05 15:26본문
![]() |
자전거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탈 수 있다. 하지만, 올바른 자세로 타는 라이더들은 많지 않다.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할 때 생기는 통증의 대부분은 자세가 바르지 못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제대로 된 자세는 가장 작은 힘으로 가장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지름길이다.
#가슴은 펴고 팔꿈치는 구부려야
자전거 탈 때 가슴과 허리는 곧게 펴야 한다. 꼿꼿하게 펴라는 것이 아니다. 허리와 가슴을 똑바로 편 채 핸들 쪽으로 30도가량 숙여야 한다는 뜻이다. 가슴을 제대로 펴지 않거나 허리가 접히면 상체에 피로가 빨리 온다. 또 팔을 약간 구부린 상태로 주행해야 땅바닥의 충격이 팔에서 흡수돼 몸 전체로 전달되지 않는다. 어깨는 힘을 뺀 채 핸들을 가볍게 잡고 전방을 주시한다. 전체적으로 볼 때 양 핸들 끝지점과 배꼽이 만드는 삼각형 안에 무게 중심이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발과 무릎은 평행하게
발과 무릎이 '11'자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V'자로 벌린 채 자전거를 탄다.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다. 다리를 벌리고 지속적으로 라이딩을 하면 다리 근육과 발목 관절에 이상이 올 수 있다. 게다가 다리를 벌리고 타면 남녀 불문 보기에도 흉하다. 효과적인 라이딩을 위해선 페달은 수직으로 내리밟아야 한다.
#안장을 높여야
다리가 벌어지는 원인의 대부분은 안장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 초보자들은 불안감에 안장을 너무 낮게 놓는 경향이 있다. 안장 높이가 너무 낮으면 페달을 밟을 때 다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고 하중이 엉덩이에만 집중되어 심한 허리 통증을 불러온다. 안장에 앉은 채로 두 발 모두 땅에 닿으면 안 된다. 가장 간단한 안장 높이 조절법은 안장에 앉아서 한쪽 다리를 땅에 짚고 반대쪽 다리가 땅에 겨우 닿는 정도다.
박진국 기자
박진국 기자 2012-11-08 [07:57:56] | 수정시간: 2012-11-08 [14:49:47] | 29면
#가슴은 펴고 팔꿈치는 구부려야
자전거 탈 때 가슴과 허리는 곧게 펴야 한다. 꼿꼿하게 펴라는 것이 아니다. 허리와 가슴을 똑바로 편 채 핸들 쪽으로 30도가량 숙여야 한다는 뜻이다. 가슴을 제대로 펴지 않거나 허리가 접히면 상체에 피로가 빨리 온다. 또 팔을 약간 구부린 상태로 주행해야 땅바닥의 충격이 팔에서 흡수돼 몸 전체로 전달되지 않는다. 어깨는 힘을 뺀 채 핸들을 가볍게 잡고 전방을 주시한다. 전체적으로 볼 때 양 핸들 끝지점과 배꼽이 만드는 삼각형 안에 무게 중심이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발과 무릎은 평행하게
발과 무릎이 '11'자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V'자로 벌린 채 자전거를 탄다.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다. 다리를 벌리고 지속적으로 라이딩을 하면 다리 근육과 발목 관절에 이상이 올 수 있다. 게다가 다리를 벌리고 타면 남녀 불문 보기에도 흉하다. 효과적인 라이딩을 위해선 페달은 수직으로 내리밟아야 한다.
#안장을 높여야
다리가 벌어지는 원인의 대부분은 안장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 초보자들은 불안감에 안장을 너무 낮게 놓는 경향이 있다. 안장 높이가 너무 낮으면 페달을 밟을 때 다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고 하중이 엉덩이에만 집중되어 심한 허리 통증을 불러온다. 안장에 앉은 채로 두 발 모두 땅에 닿으면 안 된다. 가장 간단한 안장 높이 조절법은 안장에 앉아서 한쪽 다리를 땅에 짚고 반대쪽 다리가 땅에 겨우 닿는 정도다.
박진국 기자
박진국 기자 2012-11-08 [07:57:56] | 수정시간: 2012-11-08 [14:49:47] | 29면
총 0건 / 최대 200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