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산행

단풍 산행 | 남원 솔정자봉(582m)-구룡봉(728.2m)-덕운봉(745m)-중매산(572m)-잠두산(546m)-공동산(57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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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여울 조회4,315 작성일13-11-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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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산행일자: 2013년 11월1일(1째 금요일)
ㅇ.산행지: 남원 솔정자봉(582m)-구룡봉(728.2m)-덕운봉(745m)-중매산(572m)-잠두산(546m)-공동산(578m)
ㅇ.날씨: 대체로 맑은후 오후 약간흐림
ㅇ.참석자: 번개산행팀(윤장석,김명근,정수표,송형익,정기화,최병철,조순행,이정미 합8명)
ㅇ.산행시간: 오전10시30분~오후3시20분(4시간50분)
ㅇ.산행코스: 구룡정-구룡계곡 비폭동에서 600여m지점-솔정자봉 정상-지리산둘레길1코스구룡치-구룡봉 정상
                  -덕운봉 정상-중매산 정상-지리산둘레길 합류-잠두산 정상-공동산 정상-고촌마을
 
ㅇ.산행지도
 
       ▣.아래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구룡사 입구이자 구룡폭포 입구이기도한 구룡정 작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해 놓고 잠시 산행채비를 한뒤
       산행에 들어갑니다.구룡정은 식사와 민박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구룡정 뒷쪽으로 이어지는 비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면~~~
 
       이내 이정표와 함께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 구룡폭포 방향으로 내려가면 몇발 짝 안가 다시 이정표와 함께
       좌측 구룡폭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자 구룡계곡 산길 들머리가 보입니다.
 
       한차례 가파른 사면길을 내려가면 계곡에 걸쳐있는 목책데크길 과 연결이 되고 ~~~ 
 
       이어서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데크 삼거리에 이르는데, 좌우로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구룡폭포와
       구룡계곡의 비경이 펼쳐집니다.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구룡폭포 부터 구경하기위해 좌측 철계단을 오르니~~~
 
       시원한 물줄기를 내리쏟는 구룡폭포가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철계단 상단부에서 내려다본 풍광
 
       조망대에 올라선후 올려다본 구룡폭포 상단부의 모습입니다.
 
       단풍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폭포를 배경으로 포즈도 한번 취해보고 잠시 폭포 아래위의 조망을 즐긴뒤~~~
 
       되돌아 내려와 출렁다리를 건너가며 구룡계곡 산행에 들어갑니다.
 
       출렁다리 위에서 올려다본 구룡폭포의 전경(全景)이 너무나 아름다워 다시 한번 렌즈에 담아 봅니다.
 
       오늘은 산행코스를 조금은 별나게 잡은듯 합니다. 산행을 쉽게 하려면 오늘코스의 역순으로 잡아
       산행기점에서 따진다면 해발 100m도 채 되지않을 나지막한 공동산-잠두산-중매산을 먼저 오른후
       덕운봉으로 올라섰다가 고도를 차츰 낮추어 가며 구룡봉-솔정자봉을 거쳐 육모정으로 하산하면
       아주 수월할 텐데, 구룡계곡 산행부터 먼저 하다가 적당한 지점에서 솔정자봉 능선으로 올라붙기로
       하는 힘든 코스를 하려고 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조금 진행하니 이내 좌측으로 구룡폭포길의 주차장에서
       내려오는 계단길과 만나고 한차례 내려서니 우측 아래로 까마득히 아름다운 계곡풍광이 내려다 보입니다.
 
       노송과 어우러진 장군바위옆 날카로운 암릉구간을 조심스레 지나~~~
 
       긴 나무계단을 한차례 돌아 내려가니~~~
 
       비폭동 계곡에 내려서는데 근래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인지 수량이 적어 폭포는 별로 볼품이 없으나
       그래도 계곡 풍광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잠시 경관을 즐긴후 계곡길로 되올라와~~~
 
       솔정자봉 능선으로 오를만한 능선자락을 유심히 살펴가며 진행 하다가 7분여후 등로 우측으로 멋진 노송
       한그루가 서있는 지점 부근에서 우측 계곡쪽으로 내려가는 희미한 길흔적이 보여 이리로 내려선후~~~
 
       좌우를 잠시 살피다가 좌측으로 조금 이동한뒤, 가파르긴 하지만 그나마 나무와 바위등 홀드가 있어서
       오를만한 지점을 발견하고 이곳을 기점으로 잡고 본격적인 솔정자봉 산행에 들어갑니다.초입 부터 나무를
       부여잡고 네손발을 이용해서 치고 오르노라니~~~
 
        경사가 6~70도나 되는 된비알 개척산행이라 여간 힘이 드는게 아닙니다. 25분여만에 암릉지대에 올라서며
        모처럼 쉴만한 공간이 나와 한동안 쉼을 한뒤 다시 한번 된비알을 더 치고오르니~~~
 
       산사면으로 붙은지 40 여분만에 능선상에 올라서며 희미한 능선길과 합류합니다. 지도를 보니 아마도
       육모정 부근 어디쯤에서 올라오는 길인듯 하네요.
 
       완만한 우측 능선길따라 진행 하노라니 기묘한 노송들이 자주 눈에 뜨이고 아주 오래되어 판독이 불가능한
       상석이 놓인 묵무덤도 하나 지납니다.
 
       잠시더 진행하다가 전면으로 보이는 봉긋한 봉우리 앞에서 뚜렷한 길은 우측으로 우회해 나가나 아마도
       이 봉우리가 솔정자봉 인듯해서 그대로 희미한 직등길로 올라서니 아니나 다를까? 국립공원경계석이
       서 있고 서울 개척산악회 멤버들을 비롯한 몇개의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매달려있는 솔정자봉 고스락(582m)
       입니다. 우리들의 표지기도 걸고 인증샷을 한뒤 맞은편으로 내려가니~~~
 
       불과 몇발짝 안가 낯이 익은 지리산둘레길 1구간의 구룡치에 내려서네요. 지리산둘레길 1구간 트레킹 때와
       여원재-구룡계곡-육모정 산행시 등 두어번 지나갔던곳입니다. 때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하여~~~
 
       넓게 자리잡고있는 풍천노씨 묘역위 펑퍼짐한 능선에 자리잡고 20 여분에 걸친 중식시간을 가진뒤에
       지리산 둘레길을 따라 진행 합니다.노송들이 도열한 운치있는 둘레길을 따르노라면~~~
 
       6분여 만에 좌측 능선길로 붙는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에 이르는데, 우리 일행들은 이곳에서 둘레길과 헤어져
       좌측 능선길로 올라붙어 진행 합니다. 8분여면 유인 김녕김씨 묘역에 올라서고~~~
 
       얼마안가면 뿌리가 변형된건지 아니면 연리목인지 밑둥치가 기묘하게 생긴 노송 한그루가 나옵니다.
 
        계속해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한차례 치오르니 10 여분만에 작은 바윗돌들이 널브러져 있는
       노치산성터에 이르고 몇발짝 안가 구룡봉(727m) 이라 잘못 표기된 표지기가 걸려있는 정수리에 올라섭니다.
 
       한차례 살짝 내려섰다가 오르면 4분여 만에 등로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구룡봉 턱밑 삼거리에 올라서게 되고
       우측으로 몇발짝 이동하면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는 잡초 무성한 구룡봉 고스락(728.2m)입니다. 표지기 달고
       인증샷후 바로 되돌아나와 능선길을 이어 가노라면~~~
 
       잠시후 안부로 내려서게되고 과거 산불피해 지역인듯 큰나무는 없고 잡목과 잡초가 무성한 지대를 한동안
       진행하게 됩니다. 덕운봉으로 오르며 뒤돌아 보니 어느새 구룡봉이 저만치 멀어져 있네요.쉬엄쉬엄 오름짓을
       하노라니~~~
 
       구룡봉에서 20 여분만에 한쪽편에 사람이 거처하고 있는듯한 움막이 있고,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상의 덕운봉 삼거리공터에 올라섭니다.
 
       우측 노치 방향으로 몇걸음 이동하면 덕운봉(덕음산.745m)정수리에 올라서는데, 과거 백두대간 종주때나 일반
       산행시에는 봉우리 이름이 없었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최근 지도나 개념도에는 산이름이 표기되어 있네요.
       이곳에도 표지기 하나 달고 인증샷후 맞은편 능선길로 내려서며 이젠 백두대간 마루금을 따라 진행합니다.
 
       6분여 만에 이정표가 세워져있고 바로 우측 능선아래 너른 묘역이 자리잡고있는 삼거리 지점에 내려서는데,
       중매산 능선이 분기되는 독도유의지점입니다.이곳에서 우측으로 꺽어 너른 묘역을 가로지르면~~~
 
       억새밭이 잠시 나오고 이어서 소나무 숲길로 들어서는데, 초입에 입산금지 라는 경고판이 붙어있는게
       보입니다.무슨 특수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모양이네요.그런대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니
       무덤 1기가 나오며 길은 사라지고 지도상의 중매산 방향을 가늠하고~~~
 
       개척산행 수준으로 내려가니 능선분기지점에서 17분여 만에 노치마을(가재마을)과 회덕마을을 잇는
       노치에 내려섭니다. 좌측 산자락에는 경주정씨 묘역이 보이네요.우측 절개지 옆으로 해서 능선으로
       올라서니 능선상으로 노끈 울타리가 설치되어있는게 보입니다.
 
       좌측으로 눈을 돌리니 백두대간 마루금에 속하는 노치마을(가재마을)이 건너다 보이고~~~
 
       우측으로는 잘 단장된 너른 묘역 너머로 회덕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잠시 능선길 따라 진행하노라니 3분여 만에 해발 572m의 중매산고스락에 올라서는데, 야트막한 동산 수준의
       이 봉우리가 해발고도가 572m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만, 이 지역 일대의 고도가 500여m가 넘으니 그럴수
       밖에요. 어쨋거나 표지기 달고 인증샷후 다음 오를산인 GPS에만 표기되어있다는 잠두산을 가늠하고 남쪽으로
       잠시 치고 내려가니~~~
 
       3분여 만에 관리가 잘된 유인 밀양박씨 묘역을 거쳐서 논가장자리로 내려서고 논두렁길을 따라 나가니
       잠시후 눈에 익은 지리산 둘레길에 올라섭니다. 
 
       우측으로 조금 진행 하니 둘레길 이정표가 세워져있는 소나무숲 묘역앞 삼거리에 이르는데, 2010년 10월
       둘레길 종주시에 보이던 간이주막은 보이지를 않네요.
 
       도로 건너편 이정표옆에 수준점이 설치되어 있어서 보니 현지점의 고도가 522.9m나 됩니다.
 
       너른 들판너머로 찐빵을 진열해 놓은듯한 야트막하나 해발고도가 500m대인 공동산(578m)과 잠두산(546m)이
       건너다 보입니다.우측 도로 따라 잠시 진행하다보면 나오는 좌측 농로 따라 들어가다가 두 산을 기준으로 그대로
       논을 가로질러 진행하노라면~~~
 
       삼거리에서 6분여 만에 잠두산 아래 원천천 계곡입구에 이릅니다.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네요.
 
       계곡 좌측의 산이 잠두산인데, 잠시의 착각으로 우측 봉우리를 오르는등 헛발품을 15분여나 판뒤, 도로
       계곡으로 내려와 수로(水路) 우측 산사면으로 올라붙으며 잠두산정상으로 향합니다.
 
       4분여 잡목을 헤치며 치고오르니 전면이 훤해지며, 드문 본관인 동복(同福)오씨 묘역이 자리잡고있는
       잠두산 고스락(546m)에 올라섭니다. 잠두산이라 표기한 표지기를 달고 인증샷을 했습니다만, 귀가후
       검토 결과 이 산 바로 아래 골짜기를 장두골로 표기하고 있어서 이 산이름도 장두산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확인할 길이 없네요. 다음산인 공동산으로 가기위해 그대로 맞은편 능선 쪽으로 가보나
       잡목과 가시넝쿨 등으로 막혀있어서 되돌아 나와 너른 묘역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니~~~
 
       이내 시멘트 포장이된 농로에 내려서고 공동산 방향인 우측으로 진행하니 잠시후 T자 삼거리에 이르는데,
       공동산 들머리를 찾느라 우측으로 진행하며 잠시 지체하다 다시 좌측으로 진행하니~~~
 
       얼마안가 우측 산자락으로 임도 들머리가 보입니다. 임도 따라 천천히 오르면 잠시후 능선상에 올라서고
       우측 희미한 소롯길 따라 능선으로 올라 붙으면~~~
 
       이내 나오는 펑퍼짐한 능선상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하니 3분여 만에 이동통신 기지국이 나오네요.
       능선 일대가 펑퍼짐해서 정수리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도계를 확인해 가며 조금더 진행 하다가~~~
 
       우전면이 훤히 트이는 봉긋한 지점인 공동산고스락(578m)에 표지기를 달고 인증샷을 한후 잠시 쉼을 한뒤
       맞은편으로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이내 능선을 가로지르는 임도가 지나가는 고갯마루에 내려서고, 좌측 임도 따라 내려가니 얼마 안돼
       시멘트 포장 농로에 내려서며 실질적인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B팀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안티고개
       쪽으로 가기위해 우측 수렛길 따라 진행 하노라니~~~
 
       좌측 논두렁의 활짝핀 억새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줍니다. 그 뒤 멀리로 지리산에서 흘러온
       백두대간 마루금이 스카이라인을 그리고 있는게 보이네요.우측으로는 영제봉도 살짝 보입니다.
 
       잠시후 지송산장이라는 식당옆을 지나 원천천을 가로지르는 작은다리를 건너니~~~
 
       노랗게 물든 소사나무(?) 노거수 서너그루 아래 낙엽이 푹신하게 쌓여있는 공터가 나와 하산주
       자리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 안티고개에서 대기하고 있는 차량을 이곳으로 오게해서 합류한뒤~~~
 
       원천천 맑고도 차디찬 물에 올해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알탕을 즐긴뒤~~~
 
       죠이님이 맛나게 끓인 돼지김치찌개를 안주로 푸짐한 하산주를 즐긴뒤 귀구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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