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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산행 | 설악, 3일간의 기록, 2일차: 금강굴&권금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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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힐링부산 조회1,148 작성일20-10-1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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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3일간의 기록

2일차: 금강굴&권금성(2)



 

 










13:40 금강굴 도착




설악산 중턱 해발 600m 지점의 암벽 한 가운데 있는 금강굴은

경사가 급해서 굴까지는 곳곳에 설치된 부교와 콘크리트 계단을 이용해야 갈 수 있다.

굴의 크기는 7평쯤 되며, 굴속의 토기 등 생활용구와 석불좌상으로 보아

고승이 도를 닦던 곳으로 짐작된다.

굴까지 오르면서 내려다보이는 천불동계곡이 매우 아름답다.















14:04 다시 비선대








15:04 케이블카장


권금성 (權金城)은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雪嶽山城)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

이 산성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

북쪽 산 끝을 에워싸고 있는 천연의 암벽 요새지이다.

   

이 산성의 정확한 초축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옹금산석성(擁金山石城)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둘레가 1,980보라고 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권금성이라 하고 권(()의 두 가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난리를 피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전설을 소개하고 있다.

 

성의 대부분은 자연암벽을 이용하고 일부는 할석으로 쌓았는데,

인근의 토왕성(土王城)과 규모가 비슷하다.

좌우로 작은 계곡을 이루며 물이 흐르므로 입보농성(入保籠城)에 알맞은 산성이다.

 

그러나 너무 높은 위치여서 오르내리기에 큰 힘이 들었으므로

조선 시대 이후로는 차츰 퇴락하여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그러나 성의 좌우 골짜기에 경관이 좋은 토왕성폭포 등이 있고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저 아래 다리를 건너 토왕성폭포 전망대로 간다...


멀리 강릉도 한 눈에...


케이블카 창을 통해 보이는 기암괴석






15:15 케이블카 정류장 도착 






건물 뒤쪽으로 권금성으로 가는 계단길이 있다...







































 
























​16:10

권금성 구경을 마치고 네일을 위해 일찍 숙소로 돌아왔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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