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진달래 산행 | 경기파주 감악산 산행(2020/04/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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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힐링부산 조회1,502 작성일20-04-20 02:05본문
12:41 안골 돌길을 다 올라왔다.
왼쪽이 감악산정상, 오른쪽이 임꺽정봉으로...
바로 감악정과 정상이 보인다...
맞은편 임꺽정봉
저 아래 신암저수지
12:46 감악정에는 산꾼들이 제법...
중계탑 뒤로 공사가 한창...
12:49 드디어 정상석이다...
법륜사에서 최단거리로 와서 그런지 사진찍으면서 왔는데 빨리 도착했다.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청산계곡길로 임꺽정봉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로 해야겠다.
정상석 뒤에 보이는 것이 감악산신라비, 일명 빗돌대왕비
<삼국사기>에 따르면 감악산은 신라시대부터 국가의 소사가 있던 명산의 하나이며,
비가 있는 곳에서 북동쪽으로 4.5㎞ 정도 지점에 있는 칠중성은
삼국시대 이후로 한반도의 지배권 장악을 위한 각축이 벌어지던 군사적 요충지였다.
또 고려시대부터는 감악산에 군신을 모시는 사당이 세워지기도 했다.
당나라의 장군이었던 설인귀(薛仁貴)의 사적에 부회시킨 것도 위와 같은 이유였던
것 같다.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일부에서는
진흥왕 순수비의 하나가 아닌가 추정하기도 하지만 분명치 않다.
까치봉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 하산길에는 진달래가 활짝 피었다.
뒤 돌아 본 정상 중계탑
12:58 팔각정자
13:09 까치봉
멀어진 정상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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