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산행(기타) | 양평 홍천강 모곡밤벌유원지&소리산 비박산행(2019/05/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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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힐링부산 조회783 작성일19-05-06 00:52본문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험한 편이며,
주민들이 소금강이라고 부를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다.
예부터 산 속 바위벼랑에 수리가 서식했다고 하여 수리산으로 부르다가 소리산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소리산은 여름산으로 계곡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소금강안내석을 지나 계곡 돌다리를 건너 소리산을 향해 올라간다.
수리바위에 도착하니 밑으로 계곡이 한눈에 들어오고
노송과 바위가 어우러져 멋진 모습이 펼쳐진다.
조금 더 올라가니 출세봉이 나오고 더 가니 바람굴이 나온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고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고 안내판에 쓰여 있다.
정상부근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소리산은 돌산이다
정상에 도착하니 주변 계곡과 마을에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좋다.
어제 과음한 탓에 힘이 들었지만 아기자기한 산행길과
연록색으로 단장한 초여름의 소리산이 충분하게 보상해 주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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