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산행

테마별산행(기타) | 안나푸르나서킷 우퍼피상-갸루-나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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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힐링부산 조회332 작성일19-04-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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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퍼피상에서 마낭까지 5일차이다
우퍼피상에서 마낭까지 15km
마낭까지 가면 그 이상은 길이 막혀 언제 뚫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길이 열릴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시간이 많은 사람이야 며칠을 기다려 볼 수 있겠지만 일반 트레커들은 다들 되돌아 간다
되돌아 오는 사람들이 갈수록 더 많아 진다.
올라 갈수록 황홀한 안나는 말로 표현이 어렵다
마낭으로 바로가서 기다리느니 하루를 늦쳐 갸루와 나왈을 가면 어떨까
갸류가 전망이 좋다고 추천이 많았는데.
포터를 꼬덕여 코스를 그쪽으로 잡는다.
히말리야에서 눈밭에 러셀도 하고 야간 트레킹도 했다.
정말 힘든 하루였다.
평소 5시간30분 코스를 10시간30분에 끝냈다.
초승달이 기울어가는 히말의 어둠속에서 멀리 롯지 불빛이 보였을때 이제 살았구나 이렇게 하다 죽을수도 있겠구나를 보았다 .
하늘이 도운 거 같다.
포터와 중간에 간다 못간다 언쟁을 벌이기도 했는데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다.
눈 덮힌 갸루를 오르면서 바라보는 안나2.4봉 그리고 이어지는 히말산군.
바로 눈 앞 건너편으로 엄청나게 장대하게 펼쳐진 풍광은 두눈으로 한번에 다 담을수 없는 표현할 수 없는 모습이다
이 풍경 만큼은 abc.ebc와 견주어도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기간중 토롱라패스를 넘지 못한다 하더라도 위안을 삼을만한 하루였다고 생각한다.
솔띵이 대단혀~
3,700 고지에서 잠자리에 든다. 

 

 

일어나 식전 롯지 옥상에 올라 날씨와 오늘 갈 코스를 점검해 본다.

정면으로 아래쪽으로 로우피상이 자리잡고  뒤쪽으로 웅장하게 펼쳐진 안나푸르나 2봉이 다가온다.

 

안나푸르나2봉 전경

 

 

오른쪽 갸루쪽으로 먼저가는 4명의 트레커가 보인다..

저쪽으로 가도 될 것 같다.

 

 

우퍼피상을 출발한다.

08:30

 

 

 

 

정면 오른쪽으로 안나푸르나 4봉과 3봉이 이어진다.

 

 

 

 

흰눈을 뒤집어 쓴 우퍼피상 전경.

 

 

그리고 아래로 펼쳐진 로우피상 전경이다.'

 

 

 

갸루로 가는 도중 먼저 출발하였던 팀들이 직진을 않고 로우피상으로 탈출하는 모습이 보인다.

저 사람들을 믿고 출발하였는데....

 

안나의 멋진 풍광은 정말 말로 표현이 어렵다..

진행방향의 왼쪽으로 계속 펼쳐진다.

 

 

 

러셀을 하면서 계속 진행한다.

중간에 한컷...

 

 

 

발자국은 이어져 있지만 기온이 높아 눈은 녹는 중이라 발목은 계속 빠진다.

 

 

 

 

올려다 보이는 갸루...

낮아 보이지만 높은 곳이다...

저 곳을 올라야 하는데 눈에 빠져 시간은 자꾸만 흐른다.

 

 

 

뒤에 보니 중국인으로 보인는 한팀이 다가 온다.... 

 

 

 

신발이 젖어 물을 짜는 포터...

준비 불량에 애를 먹었다.

 

갸루를 포기하고 탈출로로 가는 포터....

 

 

포터가 가려고 하였던 길... 방향...

 

 

그곳으로 갔으면 더 고생을 하였을 듯...

포터를 이해시켜 다시 정상길로.

비정상로 때문에 우리 포함, 뒤따랐던 트레커를 빠지고 미끄러지고 고생께나 했다.

 

 

먼저와서 펴진 포터....

 

 

 

 

 

 

 

 

 

다시 올라오는 포터...

 

 

이 코스 정말 힘든 코스였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갸루도착하여 점심을 해결하고 시간이 늦어 서둘러 줄발한다.

 

 

갸루 롯지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

 

 

 

 

 

갸루 출발

 

 

 

갸루마을 전경.

 

 

나왈로 가야할 길이 펼쳐져 보인다...

 

 

저길을 돌고 또 돌고를 몇번해야 나왈에 도착하더라....

 

 

 

 

 

 

 

뒤따라 오는 포터를 배경으로...

 

 

 

 

 

 

 

멀리 돌아보이는 우퍼피상마을 .

 

 

 

 

 

 

 

절벽위로 난 눈길을 가는 우리포터....

 

 

 

 

 

아래는 끝없는 낭떠러지다...

 

 

 

 

 

다 왔는가 하면 또 나타나는 길....

 

 

해는 지고 달이 보인다...

 

 

기온이라도 낮았으면 큰일이 낫을건데 천만 다행이었다.

 

 

롯지 불빛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다.

무조건 마을 첫집에 들어가 하루를 마무리 한다.

 

 

도착시간 오후 7시10분.

10시간 30분이 걸린 트레킹이었다...

눈 때문에 너무 고생한 하루였다...

내일을 기약하며....

감사하게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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