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산행 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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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 <442> 등반하다가 트레킹도 하고…의령 자굴산

관리자 2014-02-27

▲ 의령 자굴산은 중부경남의 최고봉이라 사방으로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자굴산 북쪽에 인접한 한우산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갑을마을이 마치 분화구나 분지처럼 보인다. 한우산 활공장에는 창공으로 날아오르려는 패러글라이더들이 북적인다. 왜 산에 갈까? 어떤 이들은 정…
가야산 만물상(2)

힐링부산 2014-01-13

맑은 날씨에 가야산의 기암괴석으로 모처럼 눈이 호사를 누렸다.
가야산 만물상(1)

힐링부산 2014-01-13

어디를: 합천 가야산 만물상 언제: 2013/11/15 누구와: 산사랑 산악회와 산행코스: 백운주차장-만물상-서성재-백운주차장(원점) 산행시간: 3시간30분 (11:45~15:15) 이동교통편…
철마산 & 백운산(2)

힐링부산 2014-01-13

12km의 편안한 거리를 흐리지만 포근한 날씨에 즐겁게 산행했다. 정관 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철마산 & 백운산(1)

힐링부산 2014-01-13

어디를: 철마산 & 백운산 언제: 2014/01/11 누구와: 그룹산행 친지들과 산행코스:임기마을~철마산~매암산~망월산~백운산~임기저수지~임기마을 산행시간: 5시간 46분 (10:44~16:30…
[산&산] <427> 창녕 화왕산

관리자 2013-11-07

▲ 화왕산 정상부 화왕산성이 감싸고 있는 대평원에는 이 가을을 떠나보내는 억새의 마지막 군무가 펼쳐지고 있다. 억새는 가을 나그네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에 자주색 꽃을 피워 깊어가는 가을 따라 갈색으로, 은색으로 다시 흰색으로 변한다. 고흐의 그림에 비유하자면 태양…
[산&산] <384> 함안 서북산 ~ 봉화산

관리자 2013-09-05

▲ 낙남정맥과 합류하는 주능선 옆 너럭바위는 탁월한 전망 포인트다. 멀리 대구 비슬산과 창녕 화왕산, 영남 알프스 산능들이 겹겹이 포개져 넘실거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부산 근교에서는 눈 덮인 능선을 걷기란 웬만큼 운이 좋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번 주 '산&…
[산&산] <321> 처음엔 험준한 산세에 "억" 밀양 억산

관리자 2013-09-03

▲ 용을 꿈꾸던 이무기가 도망치다가 꼬리로 내려쳤다는 억산 깨진바위에 섰다. 이무기가 멱을 감았다는 대비지가 가운데 아래에 보인다. 그 뒤로 북 영남알프스와 비슬지맥의 산들이 산 너울을 이룬다. '부산·울산·경남 산꾼들의 영원한 노스탤지어', '한강 이남의 가장 아름다…
[산&산] <160> 현란한 준봉 … 천길 골짝 운문산 서릉

관리자 2013-08-30

▲ 깊이를 알 수 없는 벼랑이 침봉으로 솟아 발 아래가 아득하다. 얼음굴에서 올라오는 갈림길과 만난 지 10분 만에 만나는 지점에 솟아 있다. 발 아래는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와 가인리 일대. '화수분'이라는 말이 있다.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
[산&산] <419> 산골 과수원에 찾아든 가을 맛 밀양 백마산

관리자 2013-08-29

징글징글한 더위가 도대체 끝나긴 하는 건가 싶더니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처서가 지나고, 반가운 단비도 내리더니 폭염이 몰라보게 기세가 꺾였다. 귓전을 앵앵거리며 못살게 굴던 모기들도 입이 삐뚤어졌는지 자취를 감췄다. 땡볕더위를 피해 '하안거'에 들었…
[산&산] <192> 남명 조식 선생 매일 올라 풍광 즐긴 의령 자굴산

관리자 2013-08-29

▲ 자굴산 정상 부근에서 서쪽 방면으로 보이는 지리산 천왕봉의 힘찬 모습. 남명 조식 선생이 이 모습을 보러 매일 자굴산을 올랐다는 말이 실감난다. 산을 왜 오르는가?까마득한 정상을 보면서 무작정 땀을 흘리며 몇 시간 이내로 주파하거나 남들이 가지 못한 험산준령을 찾는…
[산&산] <113> 오르락내리락 암릉 타는 재미 거창 월여산

관리자 2013-08-29

▲ 월여산은 3개의 암봉이 연이어 솟아올라 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3봉에서 내려선 뒤 정상부를 되돌아보니 푸른 나무들 사이로 바위들이 불끈불끈 모습을 드러낸다. 산에서 바위틈을 잡고 아슬아슬하게암릉구간을 헤쳐 가는 맛은산행의 카타르시스라 할 수 있다. 암릉구간은 등반…
[산&산]<142> 달을 토해내는 비경 진주 월아산

관리자 2013-08-29

아산토월(牙山吐月)이라 했다. 송곳니 같은 모습의 산에 달이 떠오르는 장면이라 했다. 아니 달을 토해낸다 했으니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떠밀려 올라간다는 것이 보다 적확한 해석인 것 같다. 과연 산의 모습이 어떠하기에 그런 표현을 했을까. 깎아지른 봉우리들 세상일까. 깊이 팬 협곡의 심연일까. 경…
[산&산] <134> 양산 오룡산~통도골

푸른광야 2013-08-01

절정에 다다른 단풍의 향연은 산행마니아로 하여금 황홀감에 빠지게 한다. 이제 남쪽의 단풍도 올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키 위해 이 산, 저 산을 물들이기에 한창이다. 아직도 단풍 맛을 보지 못했는가. 산&산 팀이 단풍으로 한껏 멋을 내고 있는 곳으로 안내하고자 …
[산&산] <271> 포항 천령산 ~ 청하골

푸른광야 2013-08-01

▲ 은폭 위쪽의 바위 꼭대기에서 청하골 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이 자리에서 서서 주변 경관을 둘러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가는 여름에 미련은 없다. 여름이 내게 해 준 것이 무엇이기에. 하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차려야겠다. '여름아 잘 가라. 내년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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