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 [지금 낚시터에서는] 나무섬·가덕도 대항·백서 학꽁치 20~50여 마리… 청어 입질 잦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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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기부산 조회4,214 작성일15-01-15 14:54본문
바다
지난 주초 남해동부 해역은 한때 거칠었지만 주말부터 화창하게 맑았고 포근했다. 일부 지역은 북서풍이 불면서 파도가 높게 일었지만 낚시는 할 수 있었다.
거제권의 갯바위 감성돔낚시는 곳곳에서 입질을 했지만 낱마리였다. 통영권 갯바위 밤낚시에서는 씨알이 굵은 볼락을 30여 마리씩 올렸다. 여수권 안도에서 50㎝급 감성돔 3마리가 걸려들었다.
■부산권=다대포 내만의 감성돔 낚시는 솔섬과 모자섬에서 30㎝급이 낱마리 낚였고 감천 동방파제와 태종대 밤낚시에서도 30㎝급을 낱마리씩.
가덕도는 학꽁치와 청어를 20~50마리. 감성돔은 새바지와 아동섬에서 35㎝ 낱마리로 불황.
백운포방파제에서는 호래기를 10~50마리씩 낚을 수 있었지만 기장 죽성과 학리방파제는 평균 10여 마리였다. 학꽁치는 낫개와 나무섬, 가덕도 대항, 백서에서 20~50여 마리였고 청어도 입질이 잦아지고 있다.
■거제·통영권=북서풍을 막아주는 다대 소두방여 주변에서는 25㎝ 안팎 감성돔을 1~2마리 건질 수 있었지만 소병대도(안손대) 주변은 바람과 파도로 고전했다.
서이말 등대 주변은 35㎝ 감성돔 1마리. 양지암 40㎝ 1마리, 해금감은 빈 바구니였다. 구조라와 양화, 여차, 지세포에서는 35㎝급을 1~2마리씩.
통영권의 감성돔은 내만과 준 내만 전역에서 입질이 주춤했다. 하지만 볼락은 갯바위와 선상낚시에서 10~60여 마리씩 건져 올렸다.
욕지도 주변 선상낚시는 평균 50여 마리였지만 씨알이 작았다.
갈도 갯바위 밤낚시에서는 중치급이 10~30마리씩.산란철이라 만삭인 볼락은 대부분 방생하였다고 한다. 국도 40㎝ 참돔 1마리. 20~30㎝ 벵에돔 낱마리. 좌사리도 35㎝ 참돔 낱마리. 비진도 30㎝ 감성돔 1마리와 학꽁치 마릿수.
삼천포 내만은 30㎝급 감성돔 낱마리. 발전소 방파제와 주변 선상낚시도 불황이었다.
■전남권=여수 안도에서 지난 9일 52, 53, 54㎝ 감성돔 3마리가 낚였다. 이 고기는 수심 13~15m 정도의 직벽에서 낚였다는 소식.
지난 10일에는 금오도와 안도 그리고 소리도에서 40㎝급 감성돔 낱마리와 볼락 20~40마리씩.
소안도와 대모도는 30㎝급 감성돔 2~3마리가 낚였다. 역만도에서도 50㎝급 감성돔 1마리가 걸려들었다.
민물
얼음낚시를 할 수 없는 영남권 낚시터는 한산했다. 살얼음이 녹은 창녕 계성지(지동지)에서는 18~30㎝ 붕어가 5~6마리 낚였고 장마면 골절지는 20~29㎝를 2~3마리. 대형 저수지인 성곡지와 합천댐은 20㎝급 낱마리로 빈작이었다.
김근희·낚시칼럼니스트
지난 주초 남해동부 해역은 한때 거칠었지만 주말부터 화창하게 맑았고 포근했다. 일부 지역은 북서풍이 불면서 파도가 높게 일었지만 낚시는 할 수 있었다.
거제권의 갯바위 감성돔낚시는 곳곳에서 입질을 했지만 낱마리였다. 통영권 갯바위 밤낚시에서는 씨알이 굵은 볼락을 30여 마리씩 올렸다. 여수권 안도에서 50㎝급 감성돔 3마리가 걸려들었다.
■부산권=다대포 내만의 감성돔 낚시는 솔섬과 모자섬에서 30㎝급이 낱마리 낚였고 감천 동방파제와 태종대 밤낚시에서도 30㎝급을 낱마리씩.
가덕도는 학꽁치와 청어를 20~50마리. 감성돔은 새바지와 아동섬에서 35㎝ 낱마리로 불황.
백운포방파제에서는 호래기를 10~50마리씩 낚을 수 있었지만 기장 죽성과 학리방파제는 평균 10여 마리였다. 학꽁치는 낫개와 나무섬, 가덕도 대항, 백서에서 20~50여 마리였고 청어도 입질이 잦아지고 있다.
■거제·통영권=북서풍을 막아주는 다대 소두방여 주변에서는 25㎝ 안팎 감성돔을 1~2마리 건질 수 있었지만 소병대도(안손대) 주변은 바람과 파도로 고전했다.
서이말 등대 주변은 35㎝ 감성돔 1마리. 양지암 40㎝ 1마리, 해금감은 빈 바구니였다. 구조라와 양화, 여차, 지세포에서는 35㎝급을 1~2마리씩.
통영권의 감성돔은 내만과 준 내만 전역에서 입질이 주춤했다. 하지만 볼락은 갯바위와 선상낚시에서 10~60여 마리씩 건져 올렸다.
욕지도 주변 선상낚시는 평균 50여 마리였지만 씨알이 작았다.
갈도 갯바위 밤낚시에서는 중치급이 10~30마리씩.산란철이라 만삭인 볼락은 대부분 방생하였다고 한다. 국도 40㎝ 참돔 1마리. 20~30㎝ 벵에돔 낱마리. 좌사리도 35㎝ 참돔 낱마리. 비진도 30㎝ 감성돔 1마리와 학꽁치 마릿수.
삼천포 내만은 30㎝급 감성돔 낱마리. 발전소 방파제와 주변 선상낚시도 불황이었다.
■전남권=여수 안도에서 지난 9일 52, 53, 54㎝ 감성돔 3마리가 낚였다. 이 고기는 수심 13~15m 정도의 직벽에서 낚였다는 소식.
지난 10일에는 금오도와 안도 그리고 소리도에서 40㎝급 감성돔 낱마리와 볼락 20~40마리씩.
소안도와 대모도는 30㎝급 감성돔 2~3마리가 낚였다. 역만도에서도 50㎝급 감성돔 1마리가 걸려들었다.
민물
얼음낚시를 할 수 없는 영남권 낚시터는 한산했다. 살얼음이 녹은 창녕 계성지(지동지)에서는 18~30㎝ 붕어가 5~6마리 낚였고 장마면 골절지는 20~29㎝를 2~3마리. 대형 저수지인 성곡지와 합천댐은 20㎝급 낱마리로 빈작이었다.
김근희·낚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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