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해파랑길 | 갈맷길 애진봉 백양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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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힐링부산 조회654 작성일20-07-09 01:13본문
갈맷길 애진봉 백양산 산행
산행코스 : 선암사주차장-임도-애진봉-백양산-헬기장-공룡화석지-선암사(원점)
산행거리 : 약 6.23km
산행시간 : 2시간 21분 (09:47~12:08)
날 씨 : 맑음
오랜만에 백양산 산행에 나서 본다.
왼쪽 다리의 치료에 오늘은 선암사 주차장에서 임도를 따라 백양산을 오른다.
짙어진 녹색의 길을 따라 쉬엄쉬엄 꽃도 보고 부산의 시내를 내려다보며 여유 있는 산행이다.
맑은 날씨에 멀리 대마도를 보며.....
높이 642m. 다대포(多大浦)에서 끝나는 태백산맥 말단부에 솟아 있는 산으로 동쪽 기슭의 성지곡(聖池谷)을 끼고 금정산(金井山:796m)과 마주한다. 성지곡 일대는 어린이대공원으로 개발되어 조림에 의한 삼나무 ·전나무를 비롯한 수림이 울창하고, 남쪽 기슭에 가까운 산허리에는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암사(仙岩寺)가 있다. 산록 저지대는 개발이 되어 시가지화한 곳이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양산 [白楊山] (두산백과)
선암사(仙巖寺)는 부산시 부산진구 백양산에 위치한 범어사의 말사로, 675년(신라 문무왕 15)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견강사(見江寺)라고 불렀으며, 절 뒷산 절벽 바위 위에서 화랑들이 무술을 닦으면서 절 이름을 선암사로 바꿨다고 한다. 1483년(조선 성종 14) 각초(覺招)가 중창하면서 바꿨다고도 한다. 1568년(선조 1) 신연(信衍), 1718년(숙종 44) 선오(禪悟)가 각각 중수했고 1918년에는 동운(東雲)이, 1955년에는 혜수(慧修)가 중수한 바 있다.
「선암사중수기」에는 선암사라는 이름에 대해서, 선암사가 자리한 산이 금정산의 한 지맥으로 산이 높고 멀리 대마도가 바라다 보이는 등 아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신선이 노닐만한 곳이어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는 암시를 하고 있다.
1990년대 들어 불교교양대학과 원효합창단, 불교봉사단 등을 세워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관음전, 극락전, 산신각, 칠성각, 원효각, 명부전을 비롯하여 종각, 종무소, 요사채가 있다.
극락전에 원효대사가 인도에서 모셔온 철불과 원효대사의 초상화가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그 소재를 알 수 없다. 조사전에 원효, 의상, 윤필의 진영이 모셔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선암사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원효대사 스토리뱅크), 2009.,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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