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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해파랑길 | 지리산둘레길 12코스 삼화실-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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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힐링부산 조회45 작성일20-05-2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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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12코스 삼화실-대축

 

산행코스 : 삼화실-이정마을-버디재-서당마을-신촌마을-신촌재-먹점마을-먹점재-미점마을-대축마을

 

산행거리 : 약 16.7km

산행시간 : 19간 20분 (12:45~08:05)

 

 

되돌아 보니 2018년 8월 다솔님과 2박 3일간 지리산 둘레길을 시작했었다. 

남원 주천에서 산청 성심원까지 둘레길 1코스에서 6코스까지, 여름 땡볕 3일간의 긴 시간에 좋은 추억, 많은 고생이 머릿속에 남아 있다.

남은 나머지 코스는 언제 갈까 항상 맘에 두고 있었지만 급한 것이 아니어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많은 시일이 지났다.

5월 마지막 주에는 또 제주 일정이 일주일 잡혀 있어 이번이 적당하기에 간단히 비박 장비를 챙긴다.

이번에는 혼자 사상터미널에서 진주를 거쳐 원지에서 군내버스를 타고 성심원이 있는 풍현에서 하차한다.

텐트 카메라 등 14kg의 배낭을 짊어지고 6코스 성심원에서 하동 원부춘까지 3박 4일간 83km의 둘레길을 걷고 귀가했다.

코로나의 여파인지 4일간 둘레길 걸음 중 웅석봉 오르는 길에 만난 길손 한분만 만나는 약간의 심심한 여행 었던 거 같다. 

한번 더 가면 졸업할 거 같다.

다음 출발도 비박이 용이한 가을쯤~~~~ 생각을 해 본다.

 

 

오늘은 12코스 삼화실에서 대축마을까지 16km이다.

3일 차 무거운 배낭과 더운 날씨로 어디까지 가질지 모르지만 삼화실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출발한다.

인터넷이나 입구에는 삼화실에서 서당마을까지 코스는 지주의 요청으로 둘레길을 폐쇄하고 곧 다른 코스로 한다는 안내가 있었지만 아직 닫히지 않아 다행이었다.

신촌재의 높은 고지를 넘어 먹점마을에 도착하니 저녁이 다가와 민박을 찾았다.

비수기 평일이라 그런지 2곳은 거절당하고 마침 한 곳에 짐을 풀었다.

감사드리며 다음날 아침 일찍 먹점을 출발 대축마을에 도착 12코스를 마감했다.

건너편으로 광양의 백운산이 가까워진 것을 보니 이제 남에서 북쪽으로 남원을 향하니 지리산 둘레길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한다.

 

 

둘레길 트랙지도
12코스 삼화실~대축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서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을 잇는 16.7km의 지리산둘레길.
마을도 많이 지나고 논, 밭과 임도, 마을길, 숲길 등 다양한 길들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하고 반긴다.

봄에는 꽃동산을, 가을이면 황금으로 물든 풍요로운 지리산 자락을 펼쳐 놓는다.

먹점재에서 미동 가는 길에 만나는 굽이쳐 흘러가는 섬진강과 화개 쪽의 형제봉 능선, 그리고 섬진강 건너 백운산 자락이 계절별로 색을 바꿔 순례자와 여행객들의 마을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길만큼 마을 숲도 다양하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악양면 대축의 문암송은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 준다.

또한 지리산 북쪽에 다랭이논이 있다면 이곳에는 갓논이 있다..

 

 

버지재를 오르는 길

 

버디재 도착

 

뜨거운 경사 포장길을 치고 오르다 보니 땀도 많이 나더라.

여기서 한참 쉬어 간다.

 

 

서당마을 경로당...

 

 

구간폐쇄 안내문...'

13코스의  하동은 여기서 회관의 좌측길로 갈린다.

 

 

서당마을 경로당.

여기서부터 포장길의 뜨거운 길이 또 기다리고 있더라....

 

 

우계저수지 앞의 화장실

직진은 우계마을, 둘레길은 좌측으로 저수지둑을 지나야 한다.

 

 

둘레길은 저수지 뚝을 지나서 건너간다.

 

 

저수지를 지나면서 본 우계저수지.

멀리 보이는 마루금의 낮은 부분이 넘어야 할 신촌재 모습

 

 

건너다 보이는 우계마을 전경.

 

 

신촌마을 회관

여기서 식수도 보충한다.

 

 

올려다 보이는 신촌재

 

 

 

 

 

 

신촌재에 오르기 전 내려다 본 우계저수지와 뒤쪽으로 서당마을.

 

 

신촌재 도착. 서당마을에서 여기까지 2시간 10분 소요...

 

 

오른쪽은 구재봉으로 이어지고 왼쪽은 분지봉.

직진이면 곧 먹점마을이다.

 

 

도착한 먹점마을 도착시각 오후 5시40분

오늘도 12시간 가까이 걸었다. 거리는 20km 를 더 걸은 듯,

 

 

먹점마을 민박집. 여기서 1박을 편안하게 하고 담날도 새벽 일찍 출발한다.

 

 

하루 편안하게 잘 쉬고 갑니당.

 

 

다음날 아침의 조용한 먹점마을....

 

 

마을 출구에 있는 이정표.. 이제 먹점재를 향한다.

 

 

먹점마을을 내려다 보며.... 건너편으로 광양의 백운산 언저리 억불봉이 보인다.

 

 

당겨서 본 억불봉... 이제 섬진강을 따라서 올라가는 길이다.

 

 

먹점마을을 뒤로하고 이제 조금만 가면 먹점재이다.

 

 

도착한 먹점재.

오른쪽은 활공장으로 가는길이더라.

 

 

드디어 섬진강의 강물이 눈앞에 다가 온다.

 

 

 

 

오른쪽으론 가야할 성제봉과 신선봉의 능선도 보인다.

 

 

탐스럽게 여물어가는 매실 열매.... 수확기가 지나가는 듯 한데 . .

 

 

 

 

가까이 보이는 최참판택....

 

 

이 마을에 오는 뭔가 풍성해 보인다.

 

 

돌아 보는 문암송.

 

 

천연기념물 제491호.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에 있는 소나무.

한그루의 노거목인데 나무의 높이 12.6m, 가슴높이 줄기둘레 3.2m, 수관폭(樹冠幅)은 동서로 16.8m, 남북으로 12.5m에 이르고 나무의 나이는 600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줄기는 다소 비스듬히 서있고 그 모습이 당당하다. 이 나무는 일명 문암송(文岩松)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이곳을 시인묵객들이 즐겨 찾아오는데 연유한 이름일 것이라고 한다. 축지리의 뒷산 기슭에는 소위 아미산의 천연기암 속바위가 있는데 이 소나무는 이 바위를 뚫고 자라고 있어 바위와 함께 신비감을 자아내고 있다.

바위를 둘로 가르는 소나무의 힘을 살필 수 있다. 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화창한 봄날에 사악한 귀신을 쫓아내는 제사를 이 나무 아래에서 지내고 하루종일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놀았다고 한다. 이러한 일로 해서 이 소나무는 그간 잘 보호되어 온 것이다.

 

 

1박 2일에 걸쳐 둘레길 12코스를 대축마을에서 마감한다.

 

이어서 14코스 원부춘마을을 향하여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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