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해파랑길 | 남한산성 성곽길 한바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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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힐링부산 조회883 작성일19-02-03 17:18본문
남한산성(南漢山城)
조선시대에 유사시를 대비하여 임시 수도로서 역할을 담당하도록
경기도(京畿道) 광주시(廣州市) 성남시(城南市)
하남시(河南市) 일원의
해발 480m가 넘는 험준한 자연지형을 따라
둘레 11km가 넘는 산성으로,
성벽을 구축하고 있는 남한산성의 본성은
후금(後金)의 위협을 받고 이괄(李适)의 난을 겪은 인조가
1624년 총융사 이서(李曙, 1580∼1637)에게
산성의 축성을 명령하여,
통일신라 주장성의 성돌을 기초로 쌓기 시작하여
2년 뒤에 둘레 6,297보, 여장(女墻) 1,897개,
옹성(甕城) 3개, 성랑(城廊)
115개, 문 4곳, 암문(暗門) 16곳, 우물 80곳,
샘 45곳 등을 설치하고서
광주읍의 치소(治所)를 산성 안으로 옮겼다.
외성은 병자호란 이후 쌓여진 것으로 본성과
시차를 두고 구축됨으로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까지 각 시기별 성 쌓는 기법을
특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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