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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역 산 | 화천 용화산(878.4m)-수불무산(69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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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여울 조회3,690 작성일13-10-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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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산행일자: 2013년 9월3일(1째 화요일)
ㅇ.산행지: 화천 용화산(878.4m)-수불무산(693m)
ㅇ.날씨: 대체로 맑음
ㅇ.참석자: 대구화랑산악회 42명
ㅇ.산행시간: 정오12시~오후 4시30분(대기시간 제외 약4시간)
ㅇ.산행코스: 큰고개-만장봉-용화산 정상-고탄령-778m능선분기봉 삼거리
                 -수불무산정상-산촌생태마을-간동면사무소
 
ㅇ.산행지도
       ▣.아래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춘천시와 화천군의 경계인 큰고개(613m)의 화천군쪽 소주차장 까지 대형 버스의 진입이 가능해서 오늘
       용화산 산행은 한결 수월하게 진행될것 같네요. 큰고개를 기준으로 남쪽 춘천시 쪽으로는 비포장 험로
       옛길이 아직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서 차량통행이 불가능합니다.
 
       산행채비를 한후 주변 일대를 한번 둘러본뒤~~~
 
       동쪽 용화산등산안내도와 큰고개 표지판 사이로 난 들머리의 통나무 계단을 올라서며 용화산-수불무산
       종주 산행에 들어갑니다.
 
       올라서자 말자 등산객들의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는게 보이고~~~
 
       얼마 진행하지않아 가파른 암릉길이 이어집니다. 굵은 로프가 설치된 암릉길을 천천히 오르노라면~~~
 
       잠시후 철재와 목재를 이용한 계단지역도 통과하고~~~
 
       계속해서 가파른 암릉길을 이리저리 돌아 오르면~~~
 
       출발 10 여분만에 바위에 뿌리를 박은채 푸르름을 뽐내고 있는 멋진 노송 한그루가 서있는 물개바위(곰바위)
       조망처에 올라섭니다.
 
       노송과 기암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느라 부산하네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올라서서 사진을 찍었는지
       바위표면이 닳아 미끈 합니다.  좌측으로는 만장봉과 하늘벽 그리고 촛대바위(칼바위)가 멀리 조망되고
       전면으로는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 양통마을 방면 골짜기가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잠시 조망을 즐기고 암봉을 살짝 내려섰다가 로프가 드리워져 있고 소나무가 넘어져 걸쳐 있는 가파른
       암벽을 올라서니 전면으로 만장봉의 거대한 암벽이 지척에 올려다 보입니다.
 
       다시금 가파른 암벽을 한차례 더 올라서면~~~
 
       온통 암릉으로 이루어진 만장봉 조망처에 올라서게 됩니다. 전면으로 하늘벽과 촛대바위가 노송과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그려내고 있네요. 이곳 역시 등산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필자도 기념촬영
       한컷하고 천천히 조망을 즐기며 암릉길을 이어갑니다. 
 
       조망 1
 
       조망 2
 
       안전로프가 설치된 긴 암릉구간을 진행 하노라면 능선상으로는 기암들이 수시로 나타납니다.
 
       주전자 바위 모습
 
       암릉구간을 지나 부드러운 흙길을 잠시 돌아 오르면 토사유실을 막기위해 설치한 가파른 통나무 계단길이 나오고
       한차례 치고 오르니~~~
 
       우 칼바위 갈림길이 있는 정상 직전의 삼각점이 설치된 공터 삼거리에 올라섭니다.주능선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3~4분 거리의 칼바위(촛대바위)는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하는데 일전에 둘러보았기에 생략하고~~~
 
       바로 좌측 통나무 계단길을 따라 용화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우측길은 정상을 오르지 않고 바로 배후령
       방향으로 가는길입니다. 올라서자 말자 또 하나의 갈림길이 나오고 그대로 직진해서 오르면 몇발짝 안가
       커다란 정상석과 등산로 안내판등이 세워져있는 제법 너른 공간의 용화산 정상(878.4m)에 올라섭니다.
 
       수년전에 두어번 정도 오른적이 있지만 참으로 오랫만에 찾은 용화산 정상인데, 그때 당시와 조금도
       달라진게 없네요. 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는~~~
 
       직전 갈림길로 되내려가 배후령쪽 능선길을 따라 진행 합니다. 한차례 내려섰다가 오르면 암봉으로 이루어진
       810m봉에 올라섭니다.칼바위쪽 조망이 시원스럽게 열리네요.
 
       계속해서 암릉길을 따라 진행 하다 858m봉은 좌측으로 우회하고 안전로프 시설이 된 가파른 암릉구간을
       한차례 오르면~~~
 
       시원한 조망이 열리는 815m암봉에 올라섭니다. 우측으로 어느새 저만치 멀어진 칼바위가 보이고~~~
 
       바로 아래로는 득남바위(일명: 불알바위)가 내려다 보입니다. 수년전 답사시에는 저곳도 다녀왔는데,
       오르내리기가 제법 까다로워 진땀을 뺀 기억이 나네요.
 
       815m봉을 내려서며 한번더 뒤돌아보며 득남바위 방면 조망을 즐긴뒤 한차례 내려섰다가 오르면 830m봉 직전
       갈림길에 이르는데, 우측 으로는 등산로폐쇄 표지판이 걸려있는게 보이네요. 마침 점심 시간도 훌쩍 지난 시각이라
       우측 봉우리로 올라가 조용한 곳에 자리잡고 25분여에 걸친 중식시간을 가진뒤 되돌아 내려와 안전한 우횟길을
       따라 진행 하면~~~
 
       잠시후 우 양통마을 갈림길이 있는 안부 삼거리에 내려서고~~~
 
       그대로 직진해서 오르노라면 암봉으로 이루어진 770m봉에 올라섭니다. 제법 가파르긴 하나 홀드와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오를수 있고~~~
 
       정상부에 서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집니다.
 
       전면으로 주능선상의 778m분기봉에서 좌측으로 뻗어 나가는 우리가 진행해야할 수불무산 능선이 시원스레
       조망이 되고 수불무산 정상도 어림이 됩니다.
 
       잠시 조망을 즐긴후 맞은편으로 내려서서~~~
 
       조금은 까다로운 암릉구간을 바위타는맛도 조금 느껴보며 내려선뒤~~~
 
       잠시 암릉구간을 돌아 내려가면~~~
 
       고탄령 안부 사거리에 내려섭니다. 우측 양통 쪽으로의 등산로는 뚜렷하나 좌측 유촌리 쪽으로는 산꾼들의
       발길이 거의 없는듯 초입이 희미합니다. 그대로 직진해서 배후령 방면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잠시후 전면으로 778m능선분기봉이 올려다 보이며 등로는 좌측 사면으로 우회해서 이어지더니 얼마안가
       분기봉 좌측 수불무산 방향 능선 안부 삼거리에 올라섭니다.우측길은 배후령 방면 주능선길이고 좌측능선길이
       우리가 진행해야할 수불무산 능선길입니다.잠시 목도 축이며 쉼을 한뒤~~~ 
 
       완만한 좌측 능선길을 따라 수불무산으로 향합니다. 소나무가 우거진 능선길을 따르노라면 우측 나무사이로
       간간히 조망이 트이고~~~
 
       고만고만한 봉우리 두어곳을 지나니 20 여분만에 암봉으로 이루어진 수불무산 정상(693m) 암봉위에 서게
       됩니다만, 선답자들의 흔적은 물론이고 사진에서본 정상표지판도 보이지를 않네요.
 
       주변 일대를 살펴보다가 어느 몰지각한 등산객의 소행인진 몰라도 바위 아래 내팽겨쳐진채 있는
       정상표지판을 발견해서 제대로 다시 나무에 부착하고 우리들의 표지기도 걸고 인증샷을 한후~~~
 
       주변 조망을 즐깁니다. 멀리 북동쪽으로 오음리 일대와 병풍산,죽엽산 그 뒤로 사명산 까지 조망이 되네요.
       잠시 조망을 즐긴뒤 맞은편으로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 드는데~~~
 
       몇발짝 안가 뜬금없이 스텐레스로된 정상표지사각기둥이 세워져 있는 능선분기 삼거리지점에 내려섭니다.
       어느쪽으로 내려가도 산촌생태마을 직전에서 만나게 되나 이정표상의 좌측 산촌생태마을 1.7Km방향으로
       내려서며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소나무가 우거진 완만한 능선길을 따르노라면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며 우 전면으로 간동면일대가
       내려다 보이고, 바로 우측 계곡건너로는 암릉미가 돋보이는 폐군사기지가 있는 능선이 올려다 보이는데,
       차라리 저 능선으로 하산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한가닥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잠시후  "산촌생태마을 0.85Km" 이정표가 세워진 지점을 지나면서 한차례 로프가 드리워진 가파른 된비알을
       만나게 되고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내려가는길" 표지판이 하나 보이더니 이내 잣나무 단지내를 통과 하게 됩니다.
 
       잠시후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에 이르는데, 우측 방향으로 "등산로 정상 1.2Km", 그리고 별도의 "올라가는길"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걸로 보아, 아마도 수불무산 등산로를 이지점에서 좌측으로 올라가서 정상을 찍고 우측
       우리 일행들이 내려온 코스로 하산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잣나무 숲사이 너른길을 따라 나가노라니 잠시후 노란색 대형 물탱크가 하나 나오고 이어서 대형
       비닐하우스들이 보이더니~~~
 
       널따랗게 자리잡고있는 파로호느릅마을유촌리의 산촌생태마을 내를 통과하게 됩니다.
 
       산촌생태마을내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상의 등산로 방향인 돌계단길로 올라가는길도 보이네요. 그쪽으로
       진행하면 우리들이 내려선길과 합류가 되는지 아니면 별도의 등산로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너른 공터 좌측으로는 체육시설과 화장실 그리고 음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는게 보이고 바로옆 잣나무숲은
       파크골프장으로 조성이 되어있는게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되어있는 느낌이
       드는게 아까운 세금만 축내고 있는듯한 현장을 보는듯 무언가 뒷맛이 개운치가 않습니다.
 
       파크골프장을 돌아나가면 유촌리파로호느릅마을 조성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주차장이고, 계속해서 비포장
       임도 수준의 산책로를 따라나가면~~~   
 
       펜션 혹은 생태마을 숙박시설인듯한 건물 몇채를 지나~~~
 
       대형 수불무산등산코스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들날머리에 이르며 2차선 아스팔트 도로인 하원길과
       합류하면서 실질적인 용화산-수불무산 종주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우리들의 애마가 보이지 않아 연락을
       취해보니 아뿔싸! 운전기사님이 잘못들었는지 착각을 했는지 완전히 이곳과는 정반대편인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쪽 용화산 들머리에서 대기하고 있다네요. 전세버스가 올동안 근처의 개울에서 간단하게 땀을 씻고도
       50 여분정도를 더 대기하며 기다리다가 그나마 또 간동면 소재지의 하원길 초입부가 너무좁아서 들어올수가
       없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도보로 약 1Km거리의 간동면사무소 앞으로 진행합니다.
 
 
       유촌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
 
       10 여분만에 간동면사무소 건너편에 주차해 있는 애마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하산주를 즐긴뒤
       귀구길로 접어듭니다.

총 2건 / 최대 200자

조망도 좋고 ~ 한번쯤 가보고 싶어지네요 ..
산행기 잘 봤습니다 .

산나들님의 댓글

산나들

예 감사합니다. 코스도 다양하고 참으로 멋진 바위산인데,부산지역에선 이동거리가
너무 멀어 접하기가 쉽지 읺겠네요.

산여울님의 댓글

산여울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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