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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역 산 | 곡성 오지봉(482.3m)-매봉(427.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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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여울 조회3,294 작성일13-10-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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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산행일자: 2013년 9월13일(2째 금요일)
ㅇ.산행지: 곡성 오지봉(482.3m)-매봉(427.5m)
ㅇ.날씨: 오전 약간흐린후 오후 맑음
ㅇ.참석자: 대구백호산악회 화순 백아산 산행 편승
              김명근,송형익,최병철 3명 답사산행
ㅇ.산행시간: 오전 10시35분~오후2시35(약4시간)
ㅇ.산행코스: 오산면소재지(오산슈퍼)-봉서동-오지봉 정상-검장단맥 분기점
                  -매봉 정상 왕복-가곡마을
 
ㅇ.산행지도
 
       ▣. 아래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대구백호산악회의 화순 백아산 정기산행에 편승한 필자포함 3명의 별동대들은 인근의 미답산인 
       곡성 오지봉(482.9m)과 매봉(427.5m)을 답사하기위해 본대에 조금 앞서 오산면소재지 초입 오산슈퍼
       앞에서 하차합니다. 잠시 산행채비를 한후 주변 지형을 둘러 보노라니 바로 길건너로 오산초등학교
       건물이 보이고 우측 멀리로 오지봉이 뾰족하게 솟아있는 모습이 조망되네요. 사전 예습차 인터넷을
       샅샅히 검색 해보았으나 선답자들의 산행기는 전무(全無) 한지라 확실한 산행들머리를 몰라  오산수퍼 주인
       아저씨에게 오지봉 산길에 대해 문의 해보니 봉서마을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긴 있었는데,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없는 산이라 아직도 산길이 있을런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우뚱 거리네요.
 
       도로건너 입구에 마을 표지석이 서있는 1차선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봉서마을로 들어가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5분여 정도 진행하면 봉서마을어귀에 있는 노거수 당산나무쉼터 삼거리에 이르는데, 후답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우리가 진행한 궤적을 미리 노란 점선으로 표시해 봅니다.
 
       "범죄없는마을" 표지판과  쉼터건물 그리고 간이화장실 까지 갖추어진 당산나무 쉼터 삼거리에서~~~
 
       우측 시멘트 포장이된 수렛길로 꺽어들어, 잠시 돌아 들어가면 좌측 논밭 너머로 제법 규모가 큰 
       봉서마을이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건너다 보이고~~~
 
       얼마 진행하지 않아 골짜기에 넓게 터잡고 있는 농원 정문앞을 통과합니다.계속해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르면 잠시후 경작지와 묘역이 연이어서 나오고~~~
 
       골짜기 안쪽으로 깊숙히 더 들어가니 좌측으로 전주최씨 가족묘역과 우측으로 광산 김씨 쌍분 묘역에
       이르면서 수렛길도 끝나 버리고 전면으로 밭이 나오네요. 잠시 전면을 살피다 밭가장자리를 따라 조금
       진행하니~~~
 
       이내 밤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산자락에 이르며 다시 산길과 연결이 됩니다. 뚜렷한 산길을 따라 오르노라니
       잠시후 깨끗하게 벌초가 되어있는 무명 묘역에 올라서고, 한차례 더 사면길을 따라 오르니 얼마안가 지능선상에
       올라서며 우측 오산면쪽에서 올라오는듯한 능선길과 합류합니다. 잠시 목도 축이며 쉼을 한뒤에~~~
 
       소나무가 울창한 좌측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노라면 잠시후 봉긋한 능선봉에 올라서게되고~~~
 
       맞은편으로 살짝 내려서면 안부삼거리에 이릅니다. 우측길 역시 면소재지 쪽에서 올라오는 길인둣하고, 제법
       가파른 맞은편 능선길을 쉬엄쉬엄 오르노라면 처음으로 "백아산 매니아"라 표시된 표지기 하나가 보이더니
       이내 지도상의 313m봉에 올라섭니다. 제법 무더운 날씨인데다 시간여유도 비교적 많은편이라 이곳에서 다시
       목도 축이며 한차례 더 쉼을 한뒤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울창한 소나무숲속으로 뚜렷한 산길이 계속해서 이어지다가~~~
 
       때로는 잡목과 뒤섞인 지대도 지납니다만,  웃자란 나무가지들 아래쪽을 살피며 진행하노라면 산길은
       뚜렷하게 이어집니다.우측 나무들 사이로 간간히 조망도 터지는 완만한 능선길에 이어 한차례 가파르게
       치고 오르니~~~
 
       능선에 올라붙은지 40 여분만에 오지봉고스락(482.3m)에 올라섭니다. 그 어떤 선답자들의 흔적도
       찾아 볼 수 가 없네요. 우리들의 표지기를 내걸고 인증샷을 한뒤~~~
 
       북쪽으로만 조금 열리는 조망을 잠시 둘러봅니다. 짙은 구름아래 옥과면 일대의 산야들이 그런대로
       활짝 펼쳐져 보이네요.잠시 조망을 즐긴후 맞은편 동릉을 따라 내려서며 매봉으로 향하는데~~~
 
       지금까지와는 달리 등산로가 전혀 보이지를 않네요.  근년에 태풍이 휩쓸고 지나갔는지 뿌리채 뽑혀
       넘어져 있는 노송들이 수시로 눈에 띄며 진행을 방해하고 우거진 잡목과 가시넝쿨들의 저항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나무가지에 찔리고, 가시넝쿨에 긁히고, 발길에 채여 넘어지기도 하며 어렵사리 개척산행으로 치고 나가노라니
       10 여분후 능선상으로 로프가 설치되어있는 지대가 나오는데, 길이라도 있으려나 하고 로프따라 잠시더
       진행하노라니  산양삼 재배지역으로 입산을금지 한다는 경고성 안내팻말과 표지판이 나타납니다.   
 
       이어서 수령이 수백년은 됨직한 소사나무 노거수 한그루가 버티고 서있는 안부에 이르면서 다소 주변이 트이며
       평탄한 공간이 주어집니다. 지금부터는 길다운 길이 나오겠지 하는 기대감을 안고 다시 능선길을 이어가노라니~~~
 
       웬걸? 또다시 잡목과 가시덩굴 그리고 잡초가 완전히 능선을 점령해 버린 거친 능선이 이어집니다.
 
       잠시후 쭉쭉뻗은 삼나무 밀집지대를 통과하면서 다소 수월하게 진행이 되다가~~~
 
       또다시 밀림지대로 바뀝니다. 한동안 어렵사리 치고 나가노라니~~~
 
       잠시후 능선 우측이 훤히 트이며 벌목지대가 전개되네요. 더이상 능선따라 진행하기가 어려워 벌목지대
       상단부를 따라 진행하기로 합니다.
 
       잠시 벌목지대를 따르다 우측으로 눈을 돌리니 계곡아래로 지도상의 단사제 소류지가 내려다 보이고
       그 뒷쪽 멀리로 검장산 에서 작산 으로 이어지는 능선 까지 시원스레 조망이 됩니다.
 
       민밋한 봉우리(383m) 한곳을 올라서니 전면으로 매봉과 주변 봉우리들이 올려다 보이고 한차례 펑퍼짐한
       안부로 내려섰다가 서서히 가팔라지는 산사면으로 쉬엄쉬엄 오름짓을 하노라니~~~
 
       10 여분만에 검장단맥 마루금에 올라섭니다. 우측으로 약간 진행하니 검장단맥 마루금이 우측으로 휘어져
       나가는 분기지점인 무덤2기가 있는 묘역에 이르며 산줄기 전문 산꾼이신 서울 신경수님의 노란 표지기가
       하나 매달려 있는게 보입니다.표지기 색갈이 핑크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었네요. 독도에 주의해야 하는 지점으로~~~      
 
       그대로 직진해서 20 여m정도 더 진행하면 검양단맥 마루금에서 살짝 벗어나있는 매봉 정수리(427.5m)에
       올라서게 됩니다. 이곳 역시 그 어떤 선답자들의 흔적도 찾아 볼수가 없네요.주변 일대를 한번더 확인한후
       우리의 표지기를 달고 인증샷을 한뒤 직전 분기지점으로 되내려와~~~
 
       가곡리 쪽으로 하산 하기위해 검장단맥의 북쪽 능선을 따라 진행하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잠시 진행 하노라니
       좌측 나무사이로 우리가 거쳐온 오지봉이 멀리 조망이 되네요.
 
       이어서 잡초가 무성하고 봉분이 제법 큰 묵묘 1기가 나오더니 이번에는 신경수님의 예의 그 핑크색 표지기
       하나가 나부끼고있는 모습이 눈에 띄고 이내 전면으로 나지막한 봉우리 하나가 나타나는데, 좌측으로 우횟길이
       보여 이쪽으로 진행하니 얼마안가 봉우리를 거쳐 오는 희미한길과 다시 합류하며 묵은 산판길로 이어집니다.
 
       잠시후 좌측 아래로 하산 예정지인 가곡리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지점을 지나고, 이어서 묵은 산판길은
       좌측 지능선쪽으로 자연스럽게 휘어져 나가며 검장단맥 마루금과 이별을 고합니다.검장단맥 종주자들은
       이 지점에서 희미한 우측능선으로 올라붙어 마루금을 이어가야 하는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분기지점이
       되겠습니다.산판길을 따라 13분여 진행하니 전면으로 통나무를 걸쳐놓은 지점에서 좌측 아래로 희미한
       갈림길 초입이 보여 이리로 내려서니~~~
 
       이내 흰비닐띠가 나무에 묶여 있는게 보이며 뚜렷한 소롯길로 바뀝니다. 5분여 진행하다가 다시 좌측으로
       희미한 갈림길 초입이 보여 이쪽으로 꺽어 내려가니 얼마 진행하지 않아 전면이 훤히 트이며 무덤1기가
       있는 묘역 옆으로 내려서고 연이어 감나무 밭이 나오는데~~~
 
       감나무밭 가운데로난 농로를 따라 진행하노라니 가곡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이어서 고추밭과 콩밭을 지나~~~
 
       비닐하우스가 자리잡은 계곡의 시멘트 포장 수렛길로 내려섭니다. 우측 수렛길을 따라 내려가니 예쁜 꽃들이
       확짝피어있는 아담한 첫농가 앞을 지나 마을 안길로 들어서며, 오지봉-매봉간 개척산행을 하느라 예상보다
       1시간여나 시간이 더걸린 힘든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노인 내외 두분이 살고있는 가곡길 353-1호 집에 들어가
       식수를 보충하며 오산면소재지 까지의 소요 시간을 여쭈어 보니 도보로  3~40분은 족히 걸린다고 하네요.
       택시 호출을 부탁드리고 감사함을 표시한뒤~~~
 
       "가곡리오층석탑 0.5Km" 표지판이 서있는 마을 안길 사거리의 회차가 가능한 공터로 나와 대기하다가
       잠시후 도착한 택시로 오산면소재지의 출발지점인 오산슈퍼앞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후 오산슈퍼 수도에서 땀에 절은 몸을 씻고 시원한 맥주로 하산주를 즐기며 대기 하다가 화순 백아산
       산행일정을 모두 마치고 돌아 나오는 본대일행들과 합류해서 기분좋게 귀구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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