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역 산 | [산&산] <91> 청도 옹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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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4,023 작성일13-07-25 09:1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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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옹강산의 말등바위는 능선을 차지한 육중한 바위 그 자체가 인상적이면서 전망대로서도 역할을 다한다. 말등바위를 필두로 암릉 암봉 전망대가 잇따르는 말등바위 능선은 옹강산의 여러 산행 코스 중 단연 돋보인다. |
영남알프스 줄기에서 살짝 비켜서 있는 청도 옹강산은 특출한 자랑거리를 내놓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은근한 매력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 새해 첫 산행지로 소개할 만하다. 옹강산은 깨끗하고 순한 산길이 돋보인다.
길은 뚜렷하지만 파이거나 상하지 않았다. 많지는 않아도 꾸준한 산꾼들의 발걸음이 산길을 깨끗하고 순하게 다듬어 놓았다.
능선의 오르내림도 인상적이다. 특히 겨울 산행지로 제격인 것도 특징적인 능선길 덕택이다.
능선을 오르는 길은 서서히 오르면서 봉우리를 넘고 넘으며 끝내 정상으로 닿는다. 마치 디딤부가 긴 계단 같다.
그래서 내내 땀이 식을 사이가 없는 데도 숨이 턱턱 막히는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말등바위를 앞세운 암릉과 전망대 전망바위 쉼터는 이 산길에 한층 매력을 더한다. 전망대마다 영남알프스 줄기와 운문호가 수시로 모습을 달리하는,인상적인 조망을 선사한다.
산행은 말등바위 능선과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암릉 전망 등 코스가 다양하게 변하면서도 그리 애를 쓰지 않고도 오른다. 산행이 즐겁고 편하게 느껴진다. 정상을 거쳐 북으로 뻗은 능선으로 내려서는 길은 걷는 즐거움이 있다. 산행 후반부에 접어들면 호수가 생기기 전에 난 묵은 길 사이로 길을 찾는,개척산행의 묘미도 곁들여진다.
구체적인 경로는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오진리복지회관~말등바위능선~옹강산~북릉~철탑~606봉(매곡)~남서능선~507봉~복지회관 순. 휴식을 포함한다면 5시간30분~6시간쯤 걸린다.
코스 후반부에 길 찾기는 다소 까다로운 편이라는 점은 미리 일러둔다. 606봉~독도주의지점 구간은 개념도와 주변 지형을 잘 확인해서 진행해야 한다. 마지막 507봉에서 내려서는 지점이 다소 가파르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오진리 복지회관 뒤로 들어가 개천을 넘어서면 들머리가 열린다. 리본이 달려 있다. 비탈에 붙자마자 급하게 올라붙는다. 오른쪽으로 간간히 눈에 들어오는 운문호는 고된 된비알을 오르는 데에 있어 작은 위안거리다.
25분을 내처 오르면 능선 갈림길에 닿는다. 말등바위 능선으로 올라선 것. 마을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상수원보호구역 표지봉이 서 있다.
왼쪽으로 능선을 따라 오른다. 뚜렷한 외길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길이 고와서 걷는 즐거움이 한층 커진다. 크고 작은 봉우리를 넘어서면서 고도를 높여간다. 처음 만나는 지형지물은 7분쯤 걷다 만나는 437봉.
서서히 숨이 차오를 즈음,숨 돌리기에 딱 좋은 전망바위 쉼터에 닿는다. 437봉에서 8분정도. 가지산 운문산 억산으로 내닫는 마루금이 뚜렷하다. 이 곳을 시작으로 능선길 곳곳에서 전망바위를 만난다. 옹강산 코스 중 말등바위 능선을 최고로 치는 이유가 바로 전망바위마다 달라지는 조망 덕택이다.
암릉지대로 시나브로 들어선다. 능선에서 직접 암릉 전체를 볼 수는 없어도 지나쳐서 돌아보면 거대한 바위를 넘어섰음을 확인할 수 있다. 5분쯤 걷다 다시 전망바위를 만난다. 바위가 갈라진 틈으로 로프를 타고 올라서야 하는 암릉은 3분정도 더 가서 만난다.
때로는 암릉으로,때로는 흙길로 바뀌는 길을 25분쯤 가면 다시 로프가 설치된 바위에 닿는다 암봉과 암릉이 곧 전망대를 이루는 암릉구간을 25분 가까이 오르면 옹강산의 하이라이트 말등바위에 닿는다. 거대한 바위가 능선을 차지한 말등바위는 인상적인 모습도 그러려니와 전망대로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연거푸 봉우리를 넘어서면 정상 앞 갈림길. 직진해서 3분쯤 가면 옹강산 정상에 닿는다. 나무에 가려 조망은 시원치 않다. 소진마을,삼계리재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나 있다.
하산은 옹강산 북릉으로 이어간다. 다시 정상 앞 갈림길까지 되돌아 나와 오른쪽 길로 내려서야 한다. 갈림길부터는 급한 내리막이 이어진다. 10분정도 가파르게 내려서야 다시 완만한 오르내림으로 바뀐다. 비나 눈이 내린 후에는 내려서기 까다로울 수 있다.
능선을 타고 오르내리면서 서서히 고도를 낮춰간다. 35분쯤 가서 만나는 전망바위까지는 특별한 이정표는 없다. 전망바위에서 5분쯤 더 가면 돌무더기가 있는 옛고개에 닿는다. 좌우에 갈림길이 나 있다. 능선 양쪽의 마을에서 서로 오가던 길로 추정된다.
직진해서 2분쯤 가면 철탑 옆을 지난다. 삼각점이 있는 563봉은 10분정도 더 진행한다. 운문댐 21 표지봉이 서 있는 갈림길은 다시 8분쯤 걸어서 닿는다. 왼쪽으로 능선길이 나 있다.
오른쪽으로 나 있는 길이 진행방향. 완만한 능선길을 20분 가까이 따르다 급한 오르막을 만난다. 10분쯤 땀을 빼며 올라서면 606봉. 최근 지형도에 '매곡'으로 표기돼 있다. 봉우리 이름으로는 걸맞지 않지만 그대로 따랐다. 삼각점이 있고 운문댐 25 표지봉이 서 있다.
606봉부터 주의구간까지는 갈림길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삼각점이 있는 지점을 그대로 지나서 갈림길을 만나면 왼쪽,즉 남쪽길을 따라야 한다.
안부로 내려섰다가 작은 봉우리를 넘는다. 봉우리에서 내려가다 만나는 지점이 독도주의지점이다. 이 구간에서는 특히 주의해서 가다 왼쪽으로 나 있는 동쪽길로 돌아가야 한다. 운문호가 정면으로 보이는 쪽으로 들어서지 않도록 주의한다. 리본을 촘촘히 달아놓았다.
무덤이 있는 곳을 지나 10분쯤 내려서면 좁은 도로에 닿는다. 왼쪽은 시멘트 포장로다. 3분을 더 내려가면 안부에 닿는다. 안부를 지나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며 20여분 걸어가면 전망바위에 닿는다. 그리고 3분쯤 올라서면 507봉. 이 곳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그대로 직진해 철탑을 지나 472봉에서 왼쪽 능선을 따라가도 된다. 15분 정도 더 걸린다.
507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다소 가파르고 경사가 급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내려설 수록 길이 좋아진다. 507봉에서 18분쯤 걸어 내려가면 무덤을 만난다. 왼쪽 기슭에는 철탑이 서 있다. 다시 6분 정도를 내려서면 도로에 닿고 도로를 따라 4분쯤 걸어나오면 복지회관에 도착한다. 문의 위크앤조이팀 051-461-4161 산행대장 박낙병 011-862-6838. 글·사진=김영한기자 kim01@busanilbo.com
[산&산] 청도 옹강산 산행수첩
옹강산을 처음 찾는 경우라면 말등바위 능선을 빼놓을 수 없다. 말등바위 능선을 경유하는 옹강산 산행은 여러 갈래가 있으나 길 상태가 좋고 길 찾는 어려움도 없어 다양하게 응용해 즐길 수 있다.
답사 코스는 등로를 이어가기에 큰 무리는 없다. 다만 후반부에 606봉의 갈림길에서 독도주의지점까지 길찾기가 다소 까다롭다.
따라서 나침반과 함께 개념도를 자주 확인하면서 산행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대중교통 시간에 맞추거나 짧은 산행을 하고자 한다면 경로를 일부 바꿔 산행계획을 짜는게 좋다.
버스에서 내리는 곳과 가장 가까운 들머리는 상수원감시초소에서 왼쪽으로 500m쯤 가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능선이다. 길이 넓어 어렵지 않게 찾는다. 이 길로 정상으로 오른 뒤 남쪽 능선으로 하산하면 된다.
남쪽 능선으로 하산하는 길은 두 가지다. 능선을 따르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접어들어 소진마을로 내려가는 방법이 있다. 또 갈림길에서 직진한 뒤 삼각점이 있는 641봉에서 왼쪽 능선길을 따라 수리덤 계곡 입구로 하산해도 된다. 이 경우 4시간~4시간30분이면 충분하다.
[산&산] 청도 옹강산 개념도
그러면서도 은근한 매력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 새해 첫 산행지로 소개할 만하다. 옹강산은 깨끗하고 순한 산길이 돋보인다.
길은 뚜렷하지만 파이거나 상하지 않았다. 많지는 않아도 꾸준한 산꾼들의 발걸음이 산길을 깨끗하고 순하게 다듬어 놓았다.
능선의 오르내림도 인상적이다. 특히 겨울 산행지로 제격인 것도 특징적인 능선길 덕택이다.
능선을 오르는 길은 서서히 오르면서 봉우리를 넘고 넘으며 끝내 정상으로 닿는다. 마치 디딤부가 긴 계단 같다.
그래서 내내 땀이 식을 사이가 없는 데도 숨이 턱턱 막히는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말등바위를 앞세운 암릉과 전망대 전망바위 쉼터는 이 산길에 한층 매력을 더한다. 전망대마다 영남알프스 줄기와 운문호가 수시로 모습을 달리하는,인상적인 조망을 선사한다.
산행은 말등바위 능선과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암릉 전망 등 코스가 다양하게 변하면서도 그리 애를 쓰지 않고도 오른다. 산행이 즐겁고 편하게 느껴진다. 정상을 거쳐 북으로 뻗은 능선으로 내려서는 길은 걷는 즐거움이 있다. 산행 후반부에 접어들면 호수가 생기기 전에 난 묵은 길 사이로 길을 찾는,개척산행의 묘미도 곁들여진다.
구체적인 경로는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오진리복지회관~말등바위능선~옹강산~북릉~철탑~606봉(매곡)~남서능선~507봉~복지회관 순. 휴식을 포함한다면 5시간30분~6시간쯤 걸린다.
코스 후반부에 길 찾기는 다소 까다로운 편이라는 점은 미리 일러둔다. 606봉~독도주의지점 구간은 개념도와 주변 지형을 잘 확인해서 진행해야 한다. 마지막 507봉에서 내려서는 지점이 다소 가파르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오진리 복지회관 뒤로 들어가 개천을 넘어서면 들머리가 열린다. 리본이 달려 있다. 비탈에 붙자마자 급하게 올라붙는다. 오른쪽으로 간간히 눈에 들어오는 운문호는 고된 된비알을 오르는 데에 있어 작은 위안거리다.
25분을 내처 오르면 능선 갈림길에 닿는다. 말등바위 능선으로 올라선 것. 마을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상수원보호구역 표지봉이 서 있다.
왼쪽으로 능선을 따라 오른다. 뚜렷한 외길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길이 고와서 걷는 즐거움이 한층 커진다. 크고 작은 봉우리를 넘어서면서 고도를 높여간다. 처음 만나는 지형지물은 7분쯤 걷다 만나는 437봉.
서서히 숨이 차오를 즈음,숨 돌리기에 딱 좋은 전망바위 쉼터에 닿는다. 437봉에서 8분정도. 가지산 운문산 억산으로 내닫는 마루금이 뚜렷하다. 이 곳을 시작으로 능선길 곳곳에서 전망바위를 만난다. 옹강산 코스 중 말등바위 능선을 최고로 치는 이유가 바로 전망바위마다 달라지는 조망 덕택이다.
암릉지대로 시나브로 들어선다. 능선에서 직접 암릉 전체를 볼 수는 없어도 지나쳐서 돌아보면 거대한 바위를 넘어섰음을 확인할 수 있다. 5분쯤 걷다 다시 전망바위를 만난다. 바위가 갈라진 틈으로 로프를 타고 올라서야 하는 암릉은 3분정도 더 가서 만난다.
때로는 암릉으로,때로는 흙길로 바뀌는 길을 25분쯤 가면 다시 로프가 설치된 바위에 닿는다 암봉과 암릉이 곧 전망대를 이루는 암릉구간을 25분 가까이 오르면 옹강산의 하이라이트 말등바위에 닿는다. 거대한 바위가 능선을 차지한 말등바위는 인상적인 모습도 그러려니와 전망대로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연거푸 봉우리를 넘어서면 정상 앞 갈림길. 직진해서 3분쯤 가면 옹강산 정상에 닿는다. 나무에 가려 조망은 시원치 않다. 소진마을,삼계리재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나 있다.
하산은 옹강산 북릉으로 이어간다. 다시 정상 앞 갈림길까지 되돌아 나와 오른쪽 길로 내려서야 한다. 갈림길부터는 급한 내리막이 이어진다. 10분정도 가파르게 내려서야 다시 완만한 오르내림으로 바뀐다. 비나 눈이 내린 후에는 내려서기 까다로울 수 있다.
능선을 타고 오르내리면서 서서히 고도를 낮춰간다. 35분쯤 가서 만나는 전망바위까지는 특별한 이정표는 없다. 전망바위에서 5분쯤 더 가면 돌무더기가 있는 옛고개에 닿는다. 좌우에 갈림길이 나 있다. 능선 양쪽의 마을에서 서로 오가던 길로 추정된다.
직진해서 2분쯤 가면 철탑 옆을 지난다. 삼각점이 있는 563봉은 10분정도 더 진행한다. 운문댐 21 표지봉이 서 있는 갈림길은 다시 8분쯤 걸어서 닿는다. 왼쪽으로 능선길이 나 있다.
오른쪽으로 나 있는 길이 진행방향. 완만한 능선길을 20분 가까이 따르다 급한 오르막을 만난다. 10분쯤 땀을 빼며 올라서면 606봉. 최근 지형도에 '매곡'으로 표기돼 있다. 봉우리 이름으로는 걸맞지 않지만 그대로 따랐다. 삼각점이 있고 운문댐 25 표지봉이 서 있다.
606봉부터 주의구간까지는 갈림길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삼각점이 있는 지점을 그대로 지나서 갈림길을 만나면 왼쪽,즉 남쪽길을 따라야 한다.
안부로 내려섰다가 작은 봉우리를 넘는다. 봉우리에서 내려가다 만나는 지점이 독도주의지점이다. 이 구간에서는 특히 주의해서 가다 왼쪽으로 나 있는 동쪽길로 돌아가야 한다. 운문호가 정면으로 보이는 쪽으로 들어서지 않도록 주의한다. 리본을 촘촘히 달아놓았다.
무덤이 있는 곳을 지나 10분쯤 내려서면 좁은 도로에 닿는다. 왼쪽은 시멘트 포장로다. 3분을 더 내려가면 안부에 닿는다. 안부를 지나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며 20여분 걸어가면 전망바위에 닿는다. 그리고 3분쯤 올라서면 507봉. 이 곳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그대로 직진해 철탑을 지나 472봉에서 왼쪽 능선을 따라가도 된다. 15분 정도 더 걸린다.
507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다소 가파르고 경사가 급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내려설 수록 길이 좋아진다. 507봉에서 18분쯤 걸어 내려가면 무덤을 만난다. 왼쪽 기슭에는 철탑이 서 있다. 다시 6분 정도를 내려서면 도로에 닿고 도로를 따라 4분쯤 걸어나오면 복지회관에 도착한다. 문의 위크앤조이팀 051-461-4161 산행대장 박낙병 011-862-6838. 글·사진=김영한기자 kim01@busanilbo.com
[산&산] 청도 옹강산 산행수첩
옹강산을 처음 찾는 경우라면 말등바위 능선을 빼놓을 수 없다. 말등바위 능선을 경유하는 옹강산 산행은 여러 갈래가 있으나 길 상태가 좋고 길 찾는 어려움도 없어 다양하게 응용해 즐길 수 있다.
답사 코스는 등로를 이어가기에 큰 무리는 없다. 다만 후반부에 606봉의 갈림길에서 독도주의지점까지 길찾기가 다소 까다롭다.
따라서 나침반과 함께 개념도를 자주 확인하면서 산행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대중교통 시간에 맞추거나 짧은 산행을 하고자 한다면 경로를 일부 바꿔 산행계획을 짜는게 좋다.
버스에서 내리는 곳과 가장 가까운 들머리는 상수원감시초소에서 왼쪽으로 500m쯤 가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능선이다. 길이 넓어 어렵지 않게 찾는다. 이 길로 정상으로 오른 뒤 남쪽 능선으로 하산하면 된다.
남쪽 능선으로 하산하는 길은 두 가지다. 능선을 따르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접어들어 소진마을로 내려가는 방법이 있다. 또 갈림길에서 직진한 뒤 삼각점이 있는 641봉에서 왼쪽 능선길을 따라 수리덤 계곡 입구로 하산해도 된다. 이 경우 4시간~4시간30분이면 충분하다.
[산&산] 청도 옹강산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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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은 언양을 거쳐도 좋고 청도를 경유해도 된다.
부산에서 출발한다면 언양에서 버스를 갈아타면 가장 저렴하고 빠르다. 언양에서는 운문령을 넘는 대구행 버스를 이용한다. 경산버스(시외)(053-743-4219)에서 대구 남부정류장행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운행 횟수는 많지 않다. 오전 11시,낮 12시50분에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청도 오진리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린다. 삼계리 마을을 지나 오진리 십리골가든 앞에서 내리면 된다. 요금 3천원.
언양으로 나올 때는 대구에서 오후 3시4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는 오후 5시께 오진리를 지난다. 청도까지 열차로 이동할 경우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쉽다. 청도역 앞 버스터미널에서 운문사행 버스를 타면 된다.
청도버스(054-371-5100)가 운행하는 운문사행 버스는 오전 7시40분에 첫 차가 떠나며,오전 9시10분,10시20분,11시10분,12시10분에 출발한다. 소요시간 1시간,요금은 3천200원.
나오는 버스는 운문사에서 오후 2시40분,3시50분,4시50분,5시40분에 각각 출발하며,막차는 7시 15분에 있다. 운문사에서 출발한 버스는 오진리 십리골가든 앞에는 5분쯤 후에 닿는다. 자가용은 경부고속도로,35번국도,24번 국도 순으로 갈아타면 된다. 운문령을 넘어 69번 지방도를 타고 청도 쪽으로 20분쯤 가다 오른쪽에 십리골가든을 만나면 우회전한다. 다리를 건너 초소에서 좌회전해 가면 이내 오진리복지회관 앞에 닿는다.
부산에서 출발한다면 언양에서 버스를 갈아타면 가장 저렴하고 빠르다. 언양에서는 운문령을 넘는 대구행 버스를 이용한다. 경산버스(시외)(053-743-4219)에서 대구 남부정류장행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운행 횟수는 많지 않다. 오전 11시,낮 12시50분에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청도 오진리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린다. 삼계리 마을을 지나 오진리 십리골가든 앞에서 내리면 된다. 요금 3천원.
언양으로 나올 때는 대구에서 오후 3시4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는 오후 5시께 오진리를 지난다. 청도까지 열차로 이동할 경우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쉽다. 청도역 앞 버스터미널에서 운문사행 버스를 타면 된다.
청도버스(054-371-5100)가 운행하는 운문사행 버스는 오전 7시40분에 첫 차가 떠나며,오전 9시10분,10시20분,11시10분,12시10분에 출발한다. 소요시간 1시간,요금은 3천200원.
나오는 버스는 운문사에서 오후 2시40분,3시50분,4시50분,5시40분에 각각 출발하며,막차는 7시 15분에 있다. 운문사에서 출발한 버스는 오진리 십리골가든 앞에는 5분쯤 후에 닿는다. 자가용은 경부고속도로,35번국도,24번 국도 순으로 갈아타면 된다. 운문령을 넘어 69번 지방도를 타고 청도 쪽으로 20분쯤 가다 오른쪽에 십리골가든을 만나면 우회전한다. 다리를 건너 초소에서 좌회전해 가면 이내 오진리복지회관 앞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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