晩秋의 대야산

(2020/11/15)1

 

대야산[大耶山]은 높이는 931m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과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다.

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 화양구곡이 있다.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선정되었고,

블랙야크100대명산에도 올랐다.

그리고 대야산 자락을 흐르는 계곡과 폭포는 유명세를 탄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쌓인 암반위를 사시사철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용추폭포, 월영대 등의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있는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산행코스 :

대야산 식당가 ~용추폭포~용추골~월영대삼거리~월영대~

​~다래골~밀재(밀치)~거북바위~대문바위(코끼리바위)~전망대~

​중대봉갈림길~대야산~피아골~월영대삼거리~대야산 식당가

(9.4km ;  쉬엄쉬엄 8시간)

​7:10

수원에서 문경 버스터미널로 가서 부산에서 온 초등동기를 만나

가은읍으로 가서 1박하고 15일 택시로 대야산으로 가서 산행을 시작했다.















7:20





















7:26  용추폭포

 

​

​ 


7:53 월영대삼거리

 월영대삼거리는 대야주차장에서 2.3km, 밀재 1.9km, 대야산 2.9km 지점으로

이곳은 다래골과 피아골의 합수점이다.

(정상까지 피아골 코스는 1.9km로서 밀재 방향보다 1.0km 짧다.)

우리는 밀재를 경유하여 대야산에 오르고 하산은 피아골 코스로

이곳으로 내려오기로 하였다.

 













<!--[endif]--> 8:04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 맑은 물 위에 어리는 달빛이 아름답게 드리운다 하여 월영대(月影臺)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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