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역 산 | 강원춘천 용화산/오봉산 산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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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힐링부산 조회1,587 작성일20-09-21 10:21본문
강원춘천 용화산/오봉산 산행
17:38 홈통바위(구멍바위)
17:47 청평사갈림길
직진하면 험한 내리막,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순헌 내리막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오른쪽으로 내려갔다. 나중에 알고보니 직진하면 더좋았다...
청평사까지 거의 가파른 계곡길이었다...
18:35 청평사
18 :43 구성폭포
오봉산에서 시작되어 물길을 따라 달린 맑은 물은 춘천 청평사 가는 길에 위치한
높이 9m의 구성 폭포수가 되어 떨어집니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내는 소리가 9가지라고 하여 아홉 구(九)에 소리 성(聲)을 붙여 구성폭포라고 한다네요.
거북바위
20:34 춘천역
큰고개에서 용화산 정상까지는 상당히 짧은 거리였지만,
몸 풀리기 전이라 빡세게 급경사를 땀범벅을 해서 올랐다.
용화산에서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7.5킬로 걸어
거의 5시간 걸려 배후령에 도착했다.
때로는 완만하고 평이한 산행길이지만,
로프를 잡거나 디딤판을 조심스럽게 밟고 오르기도 혹은 내려와야 하는
그런 재밌고도 어려운 코스도 있었다.
물론 조망이 트인 곳에서 바라보는 이름 모를 능선을 바라보며
산행의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다.
배후령까지 여차저차해서 도착, 춘천시내로 가서 1박할 생각도 했지만
화천군 반대방향으로 100여m 걸어가 오봉산을 올랐다.
몇 차례 힘들어 숨을 고르고, 쉬었다가 다시 오르기를 몇 차례,
계단을 힘겹게 오르고, 다시 나무 계단을 올라서야 정상에 도착했다.
오봉산 정상에서 다시 청평사 방향으로 하산하는데, 화강암 바위굴,
즉 홈통바위를 통과해야 했다.
하산하는 동안 계곡에서 세수를 하고 물도 보충해서 어두워지고서야
소양강선착장에 도착하여 택시를 콜해서 춘척역으로 왔다.
부근에서 맛나는 막국수 곱배기로 허기를 면하고 21:09 청춘열차 타고
용산에서 병점으로 무사히 귀가했다...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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