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역 산 | 청계산 종주(2020/0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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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힐링부산 조회1,405 작성일20-07-21 02:04본문
청계산 종주(2020/07/18)1
청계산은 천천히 걸어도 된다. 점심을 먹고 올라도 상관없다.
옥녀봉 코스와 매봉 코스는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다.
산에 오르다보면 한 번은 만나게 되는 복병도 없다.
등산로 곳곳에 꽤 많은 탁자와 의자가 자신들을 아름답게 이용해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청계산이 서울 과천 의왕 성남에 걸쳐있는 관계로
청계산 등산코스는 다양하다.
나는 오늘 서울양재동 화물터미널을 들머리로 하여
성남시 판교운중동버스종점을 날머리로 하는
청계산 종주로 산행했다.
산행코스
서울양재화물터미널-돌탑-옥녀봉-돌문바위-매바위-매봉-망경대(청계산)-
이수봉-국사봉-성남판교운중동버스종점
(약 13km 약 6 시간 )
8:20
화성 병점에서 1호선타고 금정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
사당역에서 2호선으로 횐승, 교대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
양재역에 내려 10번출구로 나와 신한은행 앞 정류소에서 버스타고
양곡도매시장정류소에 내려 서울추모공원터널 앞 들머리에 도착
우측으로 조금 가니 오르는 계단이 하나 더 있었다...
처음에 조금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평탄한 길이...
여기서 좌측으로...
노랑나리꽃
8:54 우측에 돌탑이 있다
노랑나리꽃
큰까치수염(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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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word>수염 혹은 수영이라 한다.</daum:word>
9:21 옥녀봉 도착
옥녀봉이라는 이름은 어느 산에서나 만날 수 있는 흔한 이름이다.
전국 각지의 수많은 산에 옥녀봉이라는 이름을 가진 봉우리가 존재하고
내려오는 전설도 많다.
옥녀봉 꼭대기의 바위에 난 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면
옥황상제가 노하여 비를 내린다는 전설을 비롯하여
옥황상제의 딸인 옥황선녀가 옥구슬을 가지고 놀다가
그만 실수로 옥구슬을 떨어뜨렸는데 그곳이 바로 옥녀봉이라는 전설까지,
이야기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청계산의 옥녀봉은 봉우리가 예쁜 여성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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