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이후 주읍산으로 불리웠으나 1995년 고유지명인 추읍산으로 변경되었다 맑은 날 산 정상에서 일곱 고을이 내려다 보인다고 하여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한다 유명한 지관이 마을 뒷산에 올라보니 이 산이 용문산을 뒤쫓는 형상이므로 추읍산이라 명명했다고도 전한다
또한 원덕역이 가까이 있어서 서울근교에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쉽게 등산할수 있어서 좋다
원덕역에 내리면 좌측 도로로 간다 조금가면 굴다리를 지나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포장된 농로길로 끝까지 가면 좌측으로 구부러진 길이다 여기서 약200m쯤 가면 우측에 2층집 농가가 나온다 농가옆 길을 지나면 흑천 강물이 보이고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가면 등산로 안내판이 보이고 포장된 도로와 비포장 도로가 보인다 여기서 비포장 도로인 왼쪽으로 가면된다 옆에는 흑천 강물을 보면서 올라간다 20m 안쪽에 등산로라는 안내표지판이 있다 조금은 아쉽다 초입에 안내판을 세워두면 산객들이 헤매지 않고 올라 갈수있을 텐데 여기서 부터는 안내판이 잘 되어있어 정상까지 어려움 없이 올라갈수있다
정상부근으로 갈수록 태풍 링링의 흔적을 많이 볼수있다
등산로에 나무가지가 많이 꺽어져 있고 나무가 쓰러져 있다
추읍산은 일반적으로 평평한 산으로 산행하기도 좋다 정상에 오르니 전망이 좋아 양평시내와 남한강 또 용문산등 주위 여러산들과 들녘이 한눈에 볼수있다 하산은 질마재 옹달샘쪽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등산로도 편하고 쉽게 내려갈수 있어서 좋다
질마재 옹달샘을 지나 계속 내려가면 철길고가가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흑천이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한참을 가면 삼성1리 구판장이 나온다 구판장앞 다리를 건너 가면 원덕역 안내판이 보이고 안내하는 되로 가면 원덕역이 나온다
추읍산을 잘 간다 와서 자세히 후기를 올려본다
많은 산객들이 헤매고 힘들었다는 후기를 듣고 등산앱과 사전 정보를 이용하여 헤매지 않고 추읍산을 갔다 왔다
오늘도 산행을 무사히 마친것에 대하여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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