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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 곤돌라로 다시 태어나는 '금강공원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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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펀부산 조회1,910 작성일17-02-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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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8일 부산 금강공원 케이블카가 탑승장에 정차해 있다. 50여 년간 운행되온 이 케이블카는 금강공원 재정비사업과 연계해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다. 김경현 기자 view@

 

올해로 운행 50년을 채운 금강공원 케이블카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된다.


부산시는 다음달 중으로 새 케이블카 사업 시행자를 공모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케이블카는 시가 2012년부터 추진해 온 금강공원 드림랜드 사업 가운데 핵심시설로,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노후화에 따른 안전 우려가 가장 큰 배경이 됐다.

드림랜드 사업 핵심시설 
운행 50년, 안전 우려 높아 
30여 대 곤돌라 방식 검토 

부산시 3월 중 사업자 공모 
400억~500억 투입 새 단장

동래구 온천1동 금강공원 내에 위치한 지금의 케이블카는 1967년 4월 준공돼 50년 간 운행돼 왔다. 2대의 케이블카가 금정산 중턱 해발 540m에 위치한 도착점까지 정원 48명 내에서 승객을 실어나르고 있다. 연평균 13만 명이 이용했지만, 2002년과 2013년 고장으로 케이블카가 공중에서 멈춰 서는 사고로 승객들이 공포에 떠는 등 안전이 도마에 올랐다.

시 공원운영과에 따르면 노후 케이블카의 현대화 사업에만 400억~500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기존 운영업체인 유창삭도㈜에 대한 사업권 보상액 약 30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공원운영과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산림청과의 국유지-시유지 맞교환 계약 이후 이 부지가 시 소유가 돼 사업자 측으로부터 사용료를 받고 매년 토지사용승인을 연장해 주고 있다"면서 "감정을 거쳐 보상액수를 확정하겠지만 사고 이후 사업자 측이 보상액수를 낮춰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시는 3월에 민간 사업자로부터 운영 제안서를 공모 받고 이를 바탕으로 더 좋은 안이 있는지 제3자 공모까지 거친다는 계획이다. 현재 2개 업체가 케이블카 현대화사업에 관심을 갖고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심의를 통해 최종 운영 사업자를 결정한 뒤 공사가 진행되는 기간까지 고려하면 빨라도 2년 뒤인 2019년 초에나 새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또 보다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같은 2대의 케이블카가 아닌 30여 대의 곤돌라가 운행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금강공원 재정비를 위해 약 40만㎡ 부지에 △공공사업(주차장·미로공원) △민자사업(케이블카·유희시설) △민간사업(유스호스텔·어린이직업체험관) 등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강공원 재정비 사업은 총 1891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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