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 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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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힐링부산 조회1,921 작성일16-08-26 08:56본문
울산시 울주군과 경남 밀양시 및 경북 청도군에 걸쳐있는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딸린 산으로
높이 1,240m의 산으로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위의 운문산(1,188m)·천황산(1,189m)·고헌산(1,034m) 등과 더불어
태백산맥의 남쪽 끝 산악지대를 형성한다.
위의 산 외에 신불산(1,159m)·간월산(1,069m)·영축산(일명 취서산:1,081m)과 함께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며, 이들 가운데 가장 높다.
밀양강의 지류인 산내천(山內川)·무적천(舞笛川)의 발원지이며,
남쪽의 천황산 사이 산내천 하곡부(河谷部)의 산내면 시례(詩禮)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있다.
정상 부근에는 바위 능선이 많고 나무가 거의 없는 대신 사방이 탁트여
가을이면 곳곳이 억새밭으로 장관을 이룬다.
높이 약 40m의 쌀바위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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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이 예사롭지가 않군요. 정상에서는 이 무더운 한여름에도 간담이 서늘할 것 같군요.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