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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 고당봉 표석 낙뢰에 '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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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펀부산 조회1,094 작성일16-08-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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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2일 오후 부산 금정산 고당봉 정상 표석이 낙뢰로 파손된 채 쓰러져 있다. 정종회 기자 jjh@

 

부산의 진산(鎭山) 금정산 정상 고당봉에 세워진 표석이 낙뢰를 맞고 산산조각이 났다. 고당봉 표석이 망가진 것은 1994년 12월 건립 이후 처음이다.


고당봉 표석이 파손된 날은 지난 1일로 추정된다. 이날 오후 부산 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금정산 주봉인 고당봉(801.5m)에 세워진 표석이 낙뢰를 맞고 부서졌다. 사고 당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정상으로 향한 등산객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994년 세운 1.2m 바윗돌  
1일 천둥번개 맞고 부서져


낙뢰가 떨어진 표석은 원래 세워져 있던 위치에서 밑으로 1m가량 굴러 쓰러진 상태다. 표석 뒷면에 새겨진 문구의 3분의 1가량이 완전히 깨졌다.

금정산순찰반은 다음날인 2일 오전 9시 30분께 표석이 파손된 사실을 확인하고 쓰러진 표석 부근에 출입통제선을 설치했다. 금정구청 관계자는 "3일 오전 중으로 정상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석재 업체와 보수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금정산 고당봉 표석은 가로 60㎝ 세로 40㎝ 높이 1.2m 규모로 1994년 12월 세워졌다. 표석 앞면엔 고당봉 이름과 해발 높이를, 뒷면엔 노산(鷺山) 이은상(1903~1982) 선생의 시 '금정산'을 새겼다.

낙뢰로 산 정상의 표석이 부러진 것은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일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립공원 총 21개소에서도 낙뢰로 인해 표석이 파손된 사례는 보고된 바가 없다. 민소영 기자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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