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가덕 | 서해의 알프스 무의도 호룡곡산산행(2019/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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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힐링부산 조회1,835 작성일19-06-22 15:03본문
호룡곡산은 높이 244m로 맑은 날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관문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손에 닿을 듯하며
남으로는 서산반도가 시야에 아물거리며
북으로는 교동섬을 넘어 연백반도와 웅진반도가 수평선 너머로
시야에 들어오는 조망과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국사봉과 실미해수욕장, 호랑바위로 이어져 하나개해수욕장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등산로 능선과 계곡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이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무의도(舞衣島)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장수가
칼춤을 추는 모습과 같다고 붙여졌다는 설과
옛날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다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그 밖에 '무리'를 한자로 쓸 때 '무의'로 잘못 썼다는 추측도 있다.
최고봉은 호룡곡산(246m)으로 섬의 남쪽에 솟아 있으며,
북쪽에도 높이 230m의 국사봉이 솟아 있다.
산지 사이에는 소규모의 농경지와 취락이 분포한다.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해 있고, 북서쪽 해안일부는 해식애가 발달했다.
주민 대부분은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 보리·감자·콩·땅콩·고추·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새우·숭어·꽃게 등이 많이 잡히며,
김·굴·바지락·백합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취락은 큰무리·개인·포내·샘꾸미 등의
자연부락이 산간곡저와 해안에 분포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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