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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23년 04월08일(토) 06시00분

㉡ 산행장소 : 인천 강화군 / 고려산

㉢ 산행코스 : 미꾸지고개 - 낙조봉 - 낙조대 - 적석사 - 고인돌군 - 진달래 군락지 - 고려산(436.3m) - 청련사 - 국화2리 마을회관 (9.5km, 4시간30분)

 ※ 산행 코스는 현지 사정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분담금 : 45,000원 (아침 : 빵, 두유 / 하산 후 : 하산주, 안주푸짐)
입금계좌 : 부산은행  101-2010-1109-06  부산산하산악회 정효창

㉤ 출발 및 경유지 (춘하추동 경남72바3419 / 영산 010-3400-9127)

- 06:00 부산진역 6번출구 10m 지점
- 06:10 서면 지하철 12번출구 10미터 지점
- 06:20 교대 지하철 8번출구 한양프라자앞
- 06:25 동래 세연정 앞
-          만덕 지하철 4번 출구
- 06:35 덕천 종가돼지국밥 앞

                                                          
㉥ 산행신청 : 토요산행신청 게시판 (총무 가이버 010-8013-6880 / 010-5675-8678)
㉦ 산행안내 : 강철대장 010-5335-4582

♧ 산행 중 일어나는 안전사고는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므로 각자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산행지 소개는 주간산행 안내방에 게시되었으니 열람 바랍니다.
 

 
인천 강화군 고려산 (436m)

강화도에 위치한 고려산의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으로 416년 고구려 장수왕 때 동진의 현축지사 가  이산에 올라 다섯색상의 연꽃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고,  이 연꽃이 하늘 에 날려 떨어진 곳에 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창련사, 흑련사을 세웠다 한다.

《강도지(江都誌)》에는 연개소문이 강화도의 고려산 인근에서 태어났다는 전승을 수록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강화도의 고려산 북쪽에 위치한 시루미산에서 연개소문이 태어났으며 시루봉 중턱에 살던 집터가 있었고, 말을 달렸다는 치마대(馳馬臺), 말에게 물을 먹였다는 오련정(五蓮井) 등의 지명에 대한 전승이 《강도지》에는 수록되어 전한다.

1993년에 이 내용에 근거하여 고려산 하부에 있는 부근리 지석묘 앞의 고인돌 공원에 『고구려 대막리지 연개소문의 유적지』라고 새긴 비석이 세워지기도 했다

고려말 몽고의 침약으로 도읍을 송도에서 강화로 천도 하면서 송도의 고려산 이름을 따 고려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고려산에서 인근 낙조봉으로 가는 능선에 진달래 군락과 억세가 넓게 펼쳐져 있어 해마다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