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봉
관리번호 | C00143785 | 등록수정일 | 20181112 |
이 름 | 김영수 | 전화번호 | 010-3553-8736 |
출발일자 | 20181118 | 기 간 | 0박1일 |
출발시간 | 08:00 | 행 선 지 | 웅석봉 |
단 체 명 | 일요명산 | 구 분 | 등산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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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099m이다. 유산(楡山)·웅석산(곰석산)이라고도 하며,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꼭대기가 곰같이 생겼다 하여 웅석봉(熊石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할 정도로 산세가 험하다. 지리산 천왕봉(1,915m)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 가뭄이 든 해에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한다.
천왕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중봉·하봉·새재·깃대봉을 지나 점차 낮아지다가 밤머리재(해발570m) 이르러 다시 우뚝 솟은 산인데, 밤머리재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약 7㎞이다. 비교적 완만하고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정상에 오르면 합천 쪽의 황매산(1,104m)·가야산(1,430m)이 보이고, 지리산(1,915m)도 한눈에 들어온다.
산 아래로는 경호강(鏡湖江)이 남동쪽으로 흘러 남강에 이르고, 남쪽 골짜기에는 밀양손씨(密陽孫氏) 3형제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손장굴(孫將窟)이 있다.
해발 570m의 밤머리재는 밤나무가 하도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행초입부터 계단으로 이루어져있어 계단을 싫어하는 이는 약간 지루한감을 느낄 것이고 이 계단은 웅석봉이 군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산청군청에서 등산로 정비사업일환으로 축조된 것이다. 계단을 오르는 동안 연출되는 나리 꽃 향연과 떡갈나무의 생동감을 보면 대자연의 조화로움을 느끼게 된다. 아울러 북쪽으로 조망되는 왕산, 필봉, 왕등재, 깃대봉, 지리산 줄기봉들의 위용을 만끽하게 되면 856봉이 나오며 이 곳에서는 천왕봉, 황금 능선, 산청읍, 경호강의 파라노마 또한 일품 이라고 생각할쯤 되면 왕재 (925m)에 도착되는데 이 곳은 삼거리로서 지곡사코스와 연결되는 곳이다. 조금 지나면 남릉이고 이곳은 웅석봉이 눈 앞에 보이고 남쪽으로 연결되는 분깃점 바로 아래 헬기장이 있으며 여기서 정상은 금방이다.
(백운계곡) 흰 구름 쉬어가는 곳
지리산 자락 진주와 산청지역은 남명 조식을 기억하는 유적지들로 가득하다. 덕천서원을 중심으로 덕산지역이 남명의 학문과 삶을 대표하는 장소라면 백운동계곡은 자연을 즐기는 남명의 모습으로 상징된다. 지리산이 간직하고 있는 수많은 계곡 중에서도 물 맑기로 알려진 이곳은 단성면과 시천면의 경계에 자리한다. 남명이 칭송하고 즐겨 찾았다는 계곡에는 그가 남긴 백운동, 용문동천, 영남제일천석, 남명선생장지소 등의 문구가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새겨져 있다.
백운동마을로 알려진 점촌마을에서 시작되는 계곡은 약 2㎞를 이어가면서 맑고 푸른 자연의 장관을 보여준다. 기암절벽 아래 크게 자리 잡은 웅덩이는 이곳에서 목욕을 하면 저절로 아는 것이 생긴다는 ‘다지소’라는 이름이다. 남명의 뜻을 쫓는 후학들이 스승의 높고 넓은 학문을 그리며 남긴 이름이 아닐까 싶다. 수량 많은 백운폭포까지 계곡은 지리산의 부드러운 아름다움을 마음껏 보여준다.
※ 명산산악회 회원여려분 반갑습니다. 이번 11월3주산행은 산청군단성면에있는 웅석산으로 결정 하였습니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저희 명산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써 산행 중에 일어나는 모든 사고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주지하시고 안전을 위하여 서로 협조하여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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