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18년 9월 9일(둘째주 일요일)

2. 산행지: 경북 문경의 운달산

3. 산행 코스: 김룡사 주차장~김룡사~여여교~저수조~화장암 갈림길~운달계곡~장구목

                ~전망바위 갈림길~전망대~운달산 정상~폐헬기장~이정표 갈림길~화장암

                ~김룡사 주차장(원점 회귀)

4. 산행 시간: 약 9키로/ 4시간 정도

5. 출발지 및 시간: 서면 - 7시 30분, 교대앞 - 7시 50분, 동래 세연정 -  8시,

                       덕천 종가 돼지국밥 - 8시 20분

6. 준비물: 도시락, 행동식, 간식, 식수, 모자, 장갑, 스틱, 여벌복 등

7. 회비: 3만 5천원

8. 연락처: 이규정/부일 회장 010-3598-2400

             고상문/초인대제 산대장 010-3918-5664

* 본 산악회 비영리 단체이므로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 시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산행 소개>

운달산은 해발고도가 1100ｍ에 달하지만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산행의 재미도 좋다.

콸콸 흐르는 계곡을 벗 삼아 완만한 경사길을 오르다가 아주 짧은 구간을 치고 오르면

어렵지 않게 800ｍ대 높이의 장구목에 올라 있다.

산행 코스에 있는 사찰 김룡사는 꼭 둘러볼 만하다.

김룡사는 신라 진평왕 10년(588) 운달조사가 창건해 운봉사라 했다.

이후 임진왜란 때 전소하고 1624년 인조 2년에 혜총선사가 중창했으며, 의윤, 무진, 대휴의

세 대사가 삼창했다.

현재는 대소 전각 30여 채가 남아 있다.

사찰 입구에는 목조로 된 토속건물인 300년 이상 된 해우소가 눈길을 끈다.

이어 사천왕 신장상을 지나면 대웅전이 보인다.

300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온돌방이 있는 경흥 강원건물과 설잠대사가 조성한 대웅전의

불상과 성균대사가 만든 후불탱화도 유명하다.

<사진들>

http://blog.daum.net/daesoo1505/1571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