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관리번호 | C00139401 | 등록수정일 | 20180515 |
이 름 | 오광석 | 전화번호 | 010-3562-9904 |
출발일자 | 20180527 | 기 간 | 0박1일 |
출발시간 | 08:00 | 행 선 지 | 소백산 |
단 체 명 | 알파인 | 구 분 | 등산 |
본문
제2287차 5월 27일 소백산(1,440m) 충북 단양
어의곡탐방센터 – 벌바위 – 국망봉 – 늦은맥이재 – 어의곡탐방센터 (4시간30분)
'장엄하나 완만한 산등성이를 가지고 있는 산, 운해가 울창한 산림과 수려한 계곡을 품은 산' 우리가 부르는 어떠한 수식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높고 거룩한 산이다.
태백산 남서방향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 국망봉과 민배기재,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험준한 연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수많은 문화재와 상징성을 갖추기도 하였지만 산악인으로선 삼국시대 국경 요새로 여러 성터가 남아있을 정도로 험준한 산이다.
오늘 오를 국망봉(1,420m)은 북으로 신선봉과 형제봉, 동으로 문수산과 선달산 능선이 있으며, 남으로 연화봉과 도솔봉이 있다. 또한 가까이 비로봉이 있어 이러한 봉우리와 능선이 이어지는 모습은 밀려오는 파도를 보듯 장관이다.
어의계곡을 따라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 건너며 오르는 길은 8부 능선까지 이어진다. 한동안 휴양구간으로 사람의 손때가 많이 묻지 않은 숨은 비경을 가지고 있다.
때에 맞춰 한창일 철쭉의 향연을 감상하며 상월봉과 늦은맥이재를 거쳐 어의곡 원점으로 하산하는 길은 안정적인 하산길이므로 별다른 위험구간은 없다.
-산행대장 서옥동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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