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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 | 일본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대마도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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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3,681 작성일13-07-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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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캠핑 인구가 폭증하면서 연휴 때마다 전국의 캠핑장은 몸살을 앓고 있다. 예약하기도 힘들고 막상 가더라도 오롯이 캠핑을 즐기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럴 때 '쿨'하게 다녀올만한 곳이 없을까? 해외 같지 않게 가까운 대마도를 들수 있다.

◇ 일본에서 하는 캠핑, 어렵지 않을까 = 복잡한 국내를 피해 일본으로 가는 캠핑. 초심자들은 떠나기 전부터 걱정이 태산같다. 오토캠핑 장비를 짊어지고 가는 것부터 부담이다.

하지만 대마도의 경우 이런 걱정은 접어도 된다. 거실형 텐트 세트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쓰시마 관광물산추진본부와 나가사키(長崎)현 관광연맹의 후원으로 대마도 한가운데의 캠핑장에 텐트 풀세트 10여동이 준비됐다. 내 집같은 대형 텐트에서 이국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프로펠러 비행기의 낭만 = 대마도까지 가는 비행기는 코리아 익스프레스의 18인승 작은 쌍발기다.

프로펠러 비행기는 김포공항에서 금·토·일 출발해 토·일·월 돌아온다.

매번 제트기만 타는 사람들에겐 '윙∼' 하며 프로펠러 돌아가는 게 새롭다. 잠시 부산을 지났나 싶더니 창문 아래로 금세 처음 보는 지형이 나타났다.

대마도는 한국의 산 모양과는 사뭇 다르다. 녹색 물감을 흩뿌린 듯 녹색 채도가높은 올망졸망한 느낌의 산들이다.

프로펠러 비행기가 도착한 곳은 야마네코 공항. 생각보다 훨씬 삼엄한 입국심사를 받고 간 곳이 '신화의 마을' 캠핑장이다.

◇ 신화의 마을 캠핑장 = 안드로이드 어플 '쓰시마'(Tsushima)를 다운받으면 여러모로 편리하다. 추천관광 코스부터 아웃도어와 교통정보 등 대마도 정보들이 망라돼 있다.

이 어플에서 '아웃도어'란을 클릭하면 지도와 함께 주요 캠핑장을 볼 수 있다.

신화의 마을 캠핑장, 아소베이 파크, 아오시오노사도 캠핑장,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등이다.

가장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은 신화의 마을 캠핑장이다. 이곳은 또 여러 관광명소들을 가까이서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화의 마을 캠핑장에 도착하니 K2에서 가져온 거실형 텐트 10동이 있다.

그러나 뙤약볕은 힘들다. 땀을 뻘뻘 흘리며 텐트를 치고 난 뒤 시원한 타프(그늘막) 아래의 릴렉스체어에 몸을 맡기면 천국이 따로 없다.

한국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게 있다. 캠핑장이 한층 여유롭고 자연 한가운데 있다는 느낌이 확실히 온다.

신화의 마을에서 가장 인상적인 시간은 석양이 찾아올 무렵이다. 붉게 물드는 해안선이 강렬하다.

◇ 캠핑 장비들

대마도에서 즐기는 세미 글램핑(Semi Glamorous+Camping). 한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10가족 풀세트를 마련했다.

대마도에 한국 브랜드 장비가 상륙한 셈이다. 4인용 가족세트와 2인용 연인세트로 구성돼 있다.

K2는 텐트와 테이블, 키친테이블, 체어, 코펠, 버너, 랜턴 등 풀세트를 제공한다. 타프세트는 원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빌려준다. 침낭도 5천 원에 빌릴 수 있다.

◇ 가볼만한 곳들

▲ 에보시다케(烏帽子岳) 전망대 = 신화의 마을 캠핑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에보시타케 전망대가 있다. 차에서 내려 약 5분간만 걸으면 리아스식 해안이 만들어내는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 와타즈미(和多都美) 신사 = 신화의마을 캠핑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곳이다.

물 위에 신사의 기둥인 도리이가 서 있는 이색적인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는 곳이다.

▲ 반쇼인 = 반쇼인은 대마도 지배세력인 소씨(宗氏·신라의 송씨가 건너가 소씨로 바꿨다는 얘기도 전한다) 가문의 묘원이다.

1615년에 처음 세워진 이 묘원에는 132개에 이르는 돌계단과 어둑어둑한 숲속에흩어진 묘비·제단, 거대한 삼나무들이 있다. 400년 넘은 삼나무 세 그루가 사람을 압도한다.

◇ 해볼만한 일들

▲ 바다낚시 = 아오시오노사토 (靑潮の里)로 이동해서 바다 낚시 체험을 해도 좋다. 대마도는 바다낚시 천국이다. 어설픈 낚시인이라도 새우만 꿰어 던지면 입질을 받는다.

아이들에게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싶다면 대마도에선 실패하지 않는다. 아오시오노사토에는 바로 코 앞에 캠핑장이 있다. 낚시를 좋아한다면 이곳에 터를 잡아도 좋다.

▲ 와타즈미 신사 카약타고 둘러보기 = 신화의 마을과 5분 거리에 있는 와타즈미 신사에는 바다로 갈 수 있다.

캠핑장에서 카약(옵션)을 타고 5분여를 가다보면 와타즈미 신사 한가운데로 쏙 들어갈 수 있다.

▲ 소바 만들기 체험 = 이즈하라에 있는 유명한 타쿠미 식당에서 소바면을 직접반죽해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메밀맛이 강하고 맛이 있다.

◇ 상품

대마도 캠핑 여행은 서울에서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부산에서 배를 타고 가면 된다. 항공편 보다는 배가 가격이 저렴하고 이즈하라까지 1시간 50분 소요된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가는 선박여행 상품은 2박3일 20만원 내외로 5월 중순 출시됐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 항공여행 상품은 1박 39만원이며 2박 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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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입니다 아리아케산은 가봤지만 캠핑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자료 감사 합니다 ^^*

커피향기님의 댓글

커피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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