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 | 삼락오토캠핑장 18일 개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7,854 작성일14-07-07 11:30본문
"부산시민들도 이제는 가까운 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8일께 사상구 낙동강변 삼락생태공원에 부산지역 최초의 캠핑시설인 삼락오토캠핑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삼락오토캠핑장은 면적 5만 4천200㎡ 규모로 62개 면의 오토캠핑장과 50개 면의 일반 캠핑장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지역 첫 캠핑시설
삼락오토캠핑장 18일 개장
오토캠핑장의 1개 면은 가로 10m, 세로 10m 크기에 전기가 제공된다. 일반 캠핑장 1개 면은 가로 8m, 세로 5m 규모에 전기가 제공되지 않는다. 또 캠핑장 부대시설로 샤워장과 취사장,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용료는 오토캠핑 1일 2만 5천 원, 일반 캠핑 1일 1만 5천 원이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캠핑장을 다음 달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운영하고, 오는 9월부터는 유료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예약을 위해 이른 시일 내 별도의 사이트를 만들어 오픈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산시민들은 부산에 캠핑장이 없어 경남 양산과 밀양 등 인근 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가까운 곳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은 일부 시민들은 캠핑이 금지된 낙동강변 생태공원이나 도심 녹지대에서 불법 캠핑을 하기도 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주변 경남 밀양·김해시와 함안군 등 3곳에 있는 캠핑장이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예약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삼락오토캠핑장에도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생태공원이 철새도래지인 점을 감안해 겨울 철새가 많이 찾는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는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8일께 사상구 낙동강변 삼락생태공원에 부산지역 최초의 캠핑시설인 삼락오토캠핑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삼락오토캠핑장은 면적 5만 4천200㎡ 규모로 62개 면의 오토캠핑장과 50개 면의 일반 캠핑장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지역 첫 캠핑시설
삼락오토캠핑장 18일 개장
오토캠핑장의 1개 면은 가로 10m, 세로 10m 크기에 전기가 제공된다. 일반 캠핑장 1개 면은 가로 8m, 세로 5m 규모에 전기가 제공되지 않는다. 또 캠핑장 부대시설로 샤워장과 취사장,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용료는 오토캠핑 1일 2만 5천 원, 일반 캠핑 1일 1만 5천 원이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캠핑장을 다음 달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운영하고, 오는 9월부터는 유료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예약을 위해 이른 시일 내 별도의 사이트를 만들어 오픈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산시민들은 부산에 캠핑장이 없어 경남 양산과 밀양 등 인근 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가까운 곳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은 일부 시민들은 캠핑이 금지된 낙동강변 생태공원이나 도심 녹지대에서 불법 캠핑을 하기도 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주변 경남 밀양·김해시와 함안군 등 3곳에 있는 캠핑장이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예약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삼락오토캠핑장에도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생태공원이 철새도래지인 점을 감안해 겨울 철새가 많이 찾는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는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
총 0건 / 최대 200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