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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알고 사 입자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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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1,909 작성일13-09-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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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의류의 내구 연한은 얼마나 될까?

사용 환경과 사용자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시킬 수 없지만 3~5년 정도 지나면 고어텍스의 기능이 다한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그러면 수십만원을 주고 산 고기능성 의류를 3~5년 내 본전 뽑으려면 막 입어야 하는 것일까? 과연 고어텍스는 3~5년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일까?

고어텍스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소재의 경우에도 세탁기에 막 빨아 입는다면 기능을 유지하기 힘들다. 심지어 섬유가 손상되기도 한다.

고어텍스 기능이 떨어진 것은 상당 부분 관리 잘못에 기인한다.

등산화를 언급할 때 이야기했지만 고어텍스는 발수력(물을 튕겨내는 능력)이 없으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자주 세탁을 한다면 원단 표면의 발수 기능이 상실될 수밖에 없다. 이때에는 발수 스프레이(일회용도 있고 다리미로 흡착시켜야 하는 제품도 있다)를 이용해 발수력을 되살려 줘야 한다.

드라이클리닝이나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세탁도 금물이다. 고어텍스의 방수력은 물 입자가 가지고 있는 표면장력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잘못된 세탁방법으로 물의 표면장력을 무너뜨리게 된다면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울샴푸 등을 이용해 샤워기로 오염된 부분을 부분 세탁한 뒤 탈수하지 않고 그늘에 그대로 말리는 것이 이상적인 고어텍스 의류 세탁법으로 알려져 있다.

까다로운 관리법으로 인해 산꾼들 중에는 "고어텍스를 모시고 산다"고 푸념하는 경우도 잦다. 고액을 지불하고 얻은 고기능을 유지하려면 품이 많이 든다. 이상윤 기자 nu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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