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상식

배낭이 필요하거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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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1,931 작성일13-09-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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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등산이 맞는 운동인지도 모르는데 배낭을 덥석 사자니 부담스러워요."

주말 등산길에 만난 한 초보 여성 등산객은 이렇게 말했다. 여기에다 배낭 크기부터 종류도 고민이라는 푸념까지 덧붙였다. 옳은 말이다. 서민 운동의 대명사로 꼽히는 등산도 막상 시작하고 보면 여기저기 돈 들어가는 것이 만만치 않음을 금세 느낀다.

등산화만 하더라도 10만원을 넘기 일쑤이며 괜찮은 웃옷이라도 장만하려면 수십만원이 들어가는 것이 예사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등산객들로서는 당일치기 산행에 굳이 배낭까지 장만해야 하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올 만도 하다.

푸념은 잠시 접어두고 집 안을 한번 살펴보자. 학생이 있는 집이라면 공부방을 들여다봐도 좋다. 반드시 학생용 배낭 한두 개쯤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배낭을 메고 산에 가면 된다. 등산용품은 자연에 순응하며 최소한으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 패션용품이 아니므로 이 정도면 된다.

배낭의 크기와 종류는 당일치기 산행에서 벗어나 적어도 1박 이상의 산행을 하게 될 때 고민해도 무방하다. 웬만한 겨울 산행이라도 당일치기라면 어지간한 학생용 배낭이면 충분하다. 학생용 배낭이 폼이 나지 않는다는 사람들은 본보 산&산팀 홍성혁 산행대장의 말을 되새기시라.

늘 학생용 배낭을 메고 산행에 나서는 홍 대장은 말한다. "자주 봐야 하는 지도를 넣고 빼는 데는 이만 한 게 없어요. 고급 배낭은 복잡해서 넣고 빼기가 불편하거든요."

이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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